청송 15

돌나라 한농 청송마을에 땔감나무

봄의 문을 열기 시작하는 3월의 첫날! 봄비가 내리네요. 고로쇠 수액은 2월중순부터 나오기 시작 했는데 모든 만물들이 봄비를 맞고 겨울잠에서 깨어 나겠죠 또한 오늘은 삼일절 호국영령 들에게 감사함을 느끼면서~ 여러가지 감사의 마음을 담아 봅니다. 돌나라 한농마을 청송지부에 땔감나무 봄을 맞이 하면서 돌나라 한농 청송마을 겨울을 돌아보니 감사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지난해 겨울도 따뜻하게 지낼수 있었던 것은 바로 땔감나무 랍니다. 내가 행복해질 수있다는 것은 누군가의 희생이 따른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면서 보일러 기름과 화목이 되어준 겨울난방 재료들을 바라 보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봅니다. 할아버지 따라서 산행도 잘하는 준우와 하윤이 벌목하는 현장에서 기계톱 소리에도 잼나 하네요. 벌목이라고 하면 나무가 너무 ..

얼큰한 버섯전골 (돌나라 우리마을 농사부와 칼라강판 식구들 회식날)

며칠전 돌나라 청송마을에 농사부와 칼라강판 식구들의 회식이 있었네요. 아랫집 사는 동생이 요리하는데 도와달라 해서 덕분에 해와달도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지요. 맛난 손들은 제각기 요리를 한가지씩 해오셔서 식탁은 풍성하고 오늘에 주요메뉴는 얼큰한 버섯전골 이랍니다. 식사..

설경속에 푸~욱 빠졌어요.한농마을 청송의 하루!

야~신난다. 대설이 내린 청송 한농마을 제 이름은 정우네 애완견 포미 에유! 신노래 마을에 삼남매 입니다. 선영 아씨가 재미삼아 만들었데요 빠~알간 입술은 냉동실에 붉은고추를 이용 했답니다 6살짜리 민근이 저도 만들었어요. 웃는모습이 넘~귀엽네요 삼만평 오르는길에 정우랑 엄마 ..

구정설 명절 선물용으로 추천 드려요..청송 한농 유기농사과

경북 청송하면 생각나는 과일은 음...... 사과이죠! 한농복구회 청송지부 에서도 사과를 유기농으로 재배합니다. 무농약.무비료.무제초 벌써 20년이 되었네요. 근데 유기농으로 사과가 가능한가요? 보통 사과농사 지으려면 농약을 30번정도 친다고 하는데, 그렇게 많이 농약을 칠정도면 농..

소설이 지난지 5일째 청송 한농마을에 첫눈이 내리던날!

이른아침 운동을 하러 밖을 나가보니 청송 한농마을 에도 첫눈이 내리고 있었답니다 소설이 지난지 5일째가 되고 다른지방에선 진즉내린 첫눈 이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눈송이가 커지더니 10시가 넘으니 비와함께 눈은 녹아 내리고 있답니다 너무빨리 지나가는 가을의 여운속에 뒹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