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러리/이런저런 이야기

웃고삽시다!

해와달 처럼 2013. 2. 19. 08:14

웃으면  소화도 잘되고

보는이도 즐~겁고

나도 행복하구!   우리모두 웃고삽시다 !!!

 

<천생연분>완전이뻐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퀴즈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천생연분’ 이라는 단어를 빨리 설명하고 맞히는 게임이었다.
할아버지가 문제를 설명했다.
“우리와 같이 사이가 좋은 걸 뭐라고 하지?”
할머니 : 웬수
할아버지: 아니 두자 말고… 네자로 된 단어….

그러자 할머니 왈….



“팽생 웬수.” 

 

<시골 할머니와 자판기>

시골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서울에 첨 오셨습니다.
목이 말라 뭐 마실 거 없나 하고 주위를 살피는 중,
자판기를 발견 했습니다. 하지만 사용법을 모르시는

할머니는 우짤고, 하시다가 동전구멍을 발견하시고,

아! 일로 동전을 넣는 갑다." 하시며 동전을 넣으셨고,
그러나 다음이 문제였습니다. 단추만 누르면 될껄
그걸 모르는 할머니는 자판기에 대고

"보이소, 지가에 목이 마른데, 콜라 좀 주이소." 라고
말을 하셨습니다. 아무런 응답이이 없자.

다시 "보이소, 지가에 목이 마른데, 콜라 좀 주이소."
연이어 외쳤습니다.

그때 옆에서 안타깝게 지켜보시던 할아버지 왈,

"거~콜라 안되몬 사이다 달라고 한번 캐보이소"콜미

<시아버지 모기>


해가 뉘엿뉘엿 질 즈음에 시아버지 모기가 외출 준비를하고 나가려고 하자
며느리 모기가 상냥하게 물었다.

"아버님, 저녁 진지상 보아 놓을까요?"밥먹자
 
그말을 듣고 시아버지 모기는 결연한 표정으로 말했다.

"필요없다.

순한놈 만나면 저녁먹고 올 것이고 모진놈 만나면

영영 돌아오지 못할것이니 그리 알아라"배고파

 

<춤추는 원숭이>

춤을 아주 잘 추는 원숭이가 있었다.
춤을 어찌나 잘 추는지
그 원숭이의 춤을 한 번이라도 본 사람은
돈을 않내고는 못배길 정도였다.

그래서 원숭이 주인은 그 원숭이를
이용하여 생계를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구름같이 몰려든 관중 속에서
신나게 춤을 추던 원숭이가
헬로 미스터 멍키 라는 팝송으로
음악을 바꾸자 갑자기 춤을 멈추더니
차려 자세로 서있는 것이 아닌가?

당황한 원숭이 주인이 원숭이에게
다가가서 왜그러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원숭이는 주인에게 한심하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너는 애국가 나올 때도 춤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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