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의 이야기/삶의향기 87

경주 불국사 사찰음식 향적원/경주 벚꽃과 유채꽃밭

초록주단 깔고 다양한 색상에 꽃을 피우는 사월 어느날! 지인께서 아버님 꽃구경도 시켜 주시고 식사 대접 해주신다고 모셔 가시네요 아버님 덕에 봄 나들이 함께~ 경주 벚꽃은 거의 시들어 가는데 유채꽃은 만발 하니 포토존에 춘객들 모습이 봄햇살 만큼 화사하네요 영덕 삼사 해상공원 벚꽃경주 불국사 사찰음식 향적원 식당을 들어가니 손님은 아무도 없네요 사장님께서. 예약손님만 받으시는데 처음온데다 어르신님 모시고 왔다고 점심준비를 해주시네요불국사 건강밥상 사찰음식 향적원 울 ~팀을 초대 하신분께서 5명인데 25,000원 한정식을 사주셨는데 깔끔하고 너무 맛나네요 계절따라 메뉴가 바뀌는 요리도 있답니다.도토리묵과 콩고기도. 맛난데 첨 보는 메뉴 팽이버섯 말려서 요리를 했는데 고소하고 매력있네요 콩잎 된장 장아찌 그..

메주 띄우기/메주 띄우는 방법/전통방식/장 담그는 시기

이웃의 장미언니 메주 띄우는 모습을 보면서 사진 몇컷을 찍었어요. 메주 띄우는 시기와 메주 띄우는 방법, 장 담그는 시기를 알아 보겠습니다. #메주 띄우는방법 #전통방식 메주를 띄울때 전통방식은 지푸라기를 깔고 메주를놓고 다시 지푸라기를 놓기를 반복하며 박스에 담아 줍니다. 다문화 가정 중국언니는 메주 띄우기를 지푸라기를 깔고 시작은 잘 했는데 메주가 부서지니 세탁망 같은것에 담아서 말리네요 메주띄우는시기 : 양력 1월초~2월말까지 메주띄우는방법(전통방식) :박스에 짚을 깔고 메주를 서로 붙지않게 놓기를 반복하며 박스에 담아 구들방 따뜻한 곳에서 한달정도 띄웁니다. 어머님 살아 계실때 구들방에서 메주 띄울때는 지푸라기와 메주를 반복하여 담아 놓은 박스를 한달여 지나면 지푸라기에서 좋은 균이 나와 메주가 ..

영양 눈꽃축제/ 얼음축제 /돌나라 청송마을 동네아이들 겨울나기

영양 눈꽃축제와 얼음 축제를 즐기는 돌나라 청송마을 아이들 겨울나기 울~동네는 올 겨울 함박눈 구경을 못하네요. 예전 처럼 아이들이 얼음썰매 타기 추억만들기 할 수가 없으니 얼음축제 다녀왔답니다. 돌나라 청송마을에 귀요미들 언니랑 오빠와 함께 빙판에서 썰매타는 하연이 신바람 났어요주완이 친척 형아들이 제주도에서 놀러왔다네요 길가다 냇가 얼음판을 보더니 all go go~ 아이들은 신발 바닥 미끄럼틀도 신났어요주완이와 하연이는 얼음깬 물 구멍을 들여다 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영양 눈꽃축제 장에서 ~~~ 미래 꿈나무들아 건강하게 잘 자라다오!

5월은 가정의 달& 스승의날/ 돌나라 청송지부 어버이날 카네이션

5월은 가정의 달& 스승의 날/ 돌나라 청송지부 어버이날 카네이션 오늘은 스승의날이다. 내 일생 살아 오면서 가장 존경하는 선생님을 만난지 어느덧 30년 세월이 다 되었다. 오늘날 들려주는 설교는 많아도 보여주는 설교가 없는 이 세상에서 위로는 하나님의 참사랑을 아래로는 보이는 하나님 부모님께 효도하는것, 나를 위한 이기심,욕심을 버려가며 이웃사랑의 실천을 배웠다. 하나님의 참사랑이 무엇인지를 생애로 보여 주시는 그분의 전 일생을 통하여 진정 아름다운 사람, 진실된 사람으로 살아가게 되었다. 이렇게 바른길을 가르쳐 주신 石仙선생님께 감사를 드린다. "열매로 그 나무를 알지어다." 『아들에게 주는 좌우명(左右銘)』 사랑하는 내 아들 ○○아! 너는 어디를 가든지 부(富)나 명예(名譽)나 은총이나 칭찬이나 높..

정월 대보름 나물&오곡밥/보름달/청송 한농마을 알콩달콩 오곡밥 나눔

정월 대보름 나물 &오곡밥/ 보름달/청송 한농마을에 알콩달콩 오곡밥 사랑 나누기 우리 고유의 명절인 23년2월5일(음력 1월15일) 정월대보름 1년중 달이 가장 크게 보이는 날로 한 해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명절이다. 청송 한농마을 알콩달콩 오곡밥 나눔 지인께서 농사지어 주신 현미 7분도 찹쌀과 흰 찹쌀 두가지로 찜기에 찌기도 하고 쿠쿠밥솥에 밥을 지었어요 두 가지 먹어보니 7분도 찹쌀 오곡밥이 더 구수하고 맛나네요 정월 대보름 나물 &오곡밥/ 보름달/청송 한농마을에 알콩달콩 오곡밥 사랑 나누기 정월 대보름 각종나물 이웃집 이모님께선 무시래기 나물,아주까리 나물,무나물,고사리,콩나물,곤드레 나물,시금치,취나물... 묵나물을 골고루 만드셔서 이집저집 나눠 주시네요. 힘들지도 않으시냐고 여쭈..

2023년 계묘년/영덕 바닷가& 해맞이/영덕 블루로드/

2023년 계묘년 새해/ 영덕 바닷가/해맞이/영덕 블루로드 Happy New Year!!! 행복 가득,사랑 가득한 한 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가정 내에 행운과 축복이 언제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영덕 바닷가 해맞이 지인께서 여행을 다녀와 사진을 몇장 보내 주길래~ 포스팅 해봅니다. 2023년 계묘년 토끼는 온순하고 얌전해서 사회에 적응을 잘하고 사회생활을 잘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해와달을 보면 맞는것 같기도 해요. ㅋㅋㅋ 근데 얌전보다는 활발해요.ㅎㅎ 2023년 새해의 모든 소원을 담아 봅니다 영덕 바닷가 해맞이,영덕 블루로드 영덕 바닷가,영덕 블루로드 바다와 산 어우러진 영덕 블루로드 길손들이 나름 힐링 천국이라 하네요. 다녀온 지인께서 최근 훼손되거나 낡은 시설물을 대대적으로 손질하며 여행객..

맥문동꽃,돌나라 청송마을에 맥문동 모종심기

맥문동꽃,돌나라 청송마을 맥문동 모종심기 올해는 마을 이제님과 상의하에 맥문동 꽃밭을 조성하기로 헸답니다 4월 중순경 마을 환경미화를 하면서 맥문동꽃 모종심기 경기도 지역에서 3천포기 샀는데 주인장님 가격은 못 깎아주고 1천포기를 더 줬다고 하시네요 산간지방이라 월동하는 꽃들을 심어도 추위를 못견디고 잡초와의 씨름이 보통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선택한 맥문동 돌나라 청송마을에 이모님들이 모여서 이곳저곳 꽃 맞이 단장을 했답니다. 돌나라 청송마을 운동장 주변 은행나무 아래 크로버가 점령을 해서 온통 풀 천지인데 조만간 파릇파릇 잡초들이 머리를 내밀고 나오지만 풀은 잡고 맥문동이 잘 자라 예쁜 꽃을 피워주길 바라며 마을 식구님들과 함께 정성껏 심으면서 합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맥문동 모종을 심으려면 뿌..

대봉감 효능/ 대봉감 홍시만들기 & 곶감 만들기

대봉감 효능/ 대봉감 수확& 곶감 만들기 집앞마당에 대봉감 한 그루가 해마다 주인의 마음을 기쁘게 해주느라 주렁주렁 열매를 맺어 줍니다 대봉감을 수확하는데 지난해는 가지가 찢어지듯 달려서 이웃분들과 나눔을 많이 했지요 그런데 올해는 수확이 4/1도 안되네요 그래서 몇개 밖에 나눔을 못했지만 감사한 것은 대봉감 크기가 먹음직 스럽게 크네요 대봉감 효능 대봉감은 비타민c가 귤의 3배,사과보다 5배거 높아 감기예방의 효과가 좋습니다. 홍시는 단감보다 탄닌성분이 풍부해 혈전을 녹이고 혈관 탄력을 높이며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만든다고 하네요 피부미용에도 많은 도움을 주지요 곶감 만들기 예쁘게 껍찔을 까서 채반에 널어도 봅니다 곶감 만들기 가정에서 조금씩 만드는 곶감 만드는법도 다양합니다 예전엔 처마밑에 끈으로 매달..

한농복구회 청송마을 춘설이 내리던 날!

3월2일 한농복구회 청송마을에 춘설이 내리던 날! 전날 내린 비와 눈이 만났으니 눈 쓸기는 무척힘들다. 냇가에 개울물 소리는 쾉콸콸 생동감이 넘치니 봄이 오는 반가운 소리다. 그러나 봄이 오는 갈목에서 만난 춘설은 너무 반갑다 산천이 하~이얀 옷을 갈아 입은 설경은 너무 아름답다. 한농복구회 청송마을 이웃집 반려동물 누렁이네 가족들도 이리뛰고 저리뛰고 신이났습니다. 워~메 이건 뭔 난리냐구요. 이번에 내린 춘설은 전날밤에 봄비가 촉촉히 내렸어요. 그래서 눈사람 만들기와 눈싸움 하기엔 무척 잘 뭉쳐지는 눈이라서 이 장소엔 눈이 밀리고 쌓여서 비료포대가 안 나가니 옆에서 언니 동생이 끌어 준답니다.ㅎㅎ 한농복구회 청송마을에 산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삼만평 농지 오르는 길이 나오지요. 그곳에선 비료포대가 신나..

돌나라 한농복구회 /설 명절후 청송마을에도 눈이 내렸어요

고유명절 구정 연휴가 끝나고 바람이 세차게 불더니 돌나라 한농복구회 청송마을에도 어젯밤 눈이 내렸어요 지난밤에 집앞 눈을 두번이나 쓸면서 새벽되면 눈이 무척 쌓일 것 같았는데 더이상은 내리지 않았네요. 그러나 노면은 얼어서 무척 미끄러워요. 오늘은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우수네요. 우수 경칩에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속담이 있듯이 봄기운이 돌고 초목이 싹튼다. 그러나 한파가 몰아치면서 시샘을 하는군요. 기상속보를 보니 청송지역엔 강풍 주의보가 내리고 어제보단 4도 낮은 기온이라 하더니 돌나라 한농복구회 청송마을 강풍에 눈발은 바람따라 날아갑니다. 노면이 어찌나 미끄러운지 엉덩방아 한번 찔번 했구만유! 돌나라 한농복구회 청송마을 1월에 내린 설경은 아이들의 신나는 놀이터가 되었지요. 밤새 쌓였던 눈이 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