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을 맞이하며 돌나라 청송마을에춘설이라 하기엔 많은 눈함박눈이 내리네요어느덧 경칩도 지나고 이틀후면낮과밤의 길이가 같다는 24절기 네번째춘분을 맞이하게 되죠겨울아이가 떠나기 싫어서인지. 꽃샘 추위도 하고 오늘은 새벽부터눈발이 내리더니 5시40분경 되니함박눈이 휘몰아치네요오전 6시 돌나라 청송마을 함박눈이 휘몰아친다새벽5시40분경 함박눈이 휘몰아치는데돌나라 청송마을에부지런한 70대 잉꼬부부님들을 만났다. 어디 다녀 오시냐고 여쭈우니새벽공기 마시며산책을 하고 오신다네요봄바람이 세차게 불던 어제 오후돌나라 청송마을 밭 주변을 돌아보니 냉이가 파릇파릇 많이 돋아났어요.봄이 오는 소리에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듯 움추린 어깨 활짝 펴시고건강관리 잘 하세요!일기가 고르지 못해 봄비와 춘설이 내리지만 블친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