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채식요리, 채식식단

돌나라(한농복구회)에 튀기지 않은 생라면을 아시나요?

해와달 처럼 2013. 11. 2. 20:15

 

먹거리 전쟁이 시작된 현시대에 돌나라 한농복구회는  흙을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오염되지 않은 땅에서 자라나는 친환경 유기농 열매들을수확해요

무제초.무농약.무비료 삼무농법으로 농사지은 채소들과 청송의 유기농 사과

그리고 구수한 발아통밀빵과 라면은 나의 식탁을 즐겁게 해주네요

그중에서 늘~사랑받고 칭찬의 대상이었던 채소와 열매들은

아름다운 미덕으로 양보를 하고

오늘 유기농 밥상에 자랑거리 대상은

돌나라 한농마을에 튀기지않은 생라면 이네요

 

 

보글보글 끓는냄비속에 순라면을 넣고

식성대로 계란도 풀고 파도 썰어 넣어요

우리들의 식탁에서 빠질수 없는것이 면류죠.

라면을 만들다 보면 때론 국시같이 나올때도 있지만

오글오글한 라면이 만들어져 나오고

90도 이상의 온도를 맞이한 스팀속에서 4분간 머물렀다가

선풍기 바람친구를 만나 온몸이 식어지면 요~렇게 포장되어 

 돌나라 한농회원들에게 전해진답니다.

 청송마을에 튀기지 않은 담백한 생라면은

우리가정에 유기농 밥상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