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알프스 억새축제

_ 영남 알프스 억새축제 _

10.25일 지인들과 함께 울주군에 위치한 영남 알프스라 불리는 억새산행을 다녀왔답니다."

영남 알프스 억새축제는 간월산과 신불산 사이의 간월재에서 열린답니다."

울~일행은 초행길 산객이 많이 다니지 않는 배내골에서 9시50분에 출발해 은빛물결이 춤추는

영남 알프스 억새밭으로 향합니다."

영남알프스는 경남 밀양시 산내면과 청도군 운문면.울산 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에 높이 1.000m이상 되는

7개의 산군을 아우르는 말이랍니다.

가지산.운문산.천황산.산불산.영축산.고헌산.간월산으로 이루어져 있고

 마치 유럽의 알프스 처럼 아름답다는 의미에서  그 이름이 붙었다.

배내골에서 2시간 가까이 이르면

영남 알프스 억새축제가 펼쳐있는 억새평원 간월재가 나옵니다."

소방도로 같은 평지를 오르면서 바라보는 산새도 아름다워 한컷!

배내골에서 오르다 보니  천주교 성지 죽림굴이 나오네요.'

꽃잎색깔이 조화롭고 에쁘죠."

룰~루랄라 오르다 보니! 영남알프스 억새평원 간월재 도착

주변에 산객들을 위해  데크 식탁도 깔끔하게 마련되어 있네요."

이곳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영남 알프스 억새축제때는 햇살에 비추이는

은빛물결이 장관이었을것 같아요."

간월산 중턱에서 바라본 간월재와 산불산

바람도 쉬어 간다는 간월재 황금물결 출렁이는 영남 알프스 하늘 억새길

드넓은 평원에 가장 멋진 가을을 선사하네요."

다음 이야기는 간월산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