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의 이야기/삶의향기

청송산골의 행복한 하루일과 ! (돌나라, 한농마을)

해와달 처럼 2013. 6. 7. 15:44

 

아침6시  찔레꽃 향기가 코끝을 스치고 앞산을 바라보니

 나무들이 온통 진초록 옷으로 갈아입고 있습니다.

나에게 청량제가 되는 공기를 마시며 산길을 올랐어요.

목적지에 도착하여  감사의 기도를 드린후  가벼운 체조를 하고

눈부시게 떠오른 태양을 바라 보았습니다.

만물에게 생명의 빛이되고 곰팡이 박테리아를 다 태워없애는  저~태양

해를 안고 하루를 시작하며 ...

돌나라 한농마을에 사는 자부심을 가지고

내가사는 청송산골에 이모저모를 핸폰에 담아 보았습니다.

 

 

 

청송 한농마을 들어오는길

아름답게 산들이  병풍으로 둘러있고

길가엔 가로화로 이팜나무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어요

 

 

입구엔 " 태양(太陽)은 농촌에서 뜬다 "글귀가 써있어요

 

 어여쁘게 자태를 드러내던 연산홍꽃은 다 지고

언니.동생들과 이모님들이 함께모여 화단에 풀을뽑고 있던날...

 

어우러져있는 꽃잔디꽃이 너무매력이네요.

 

 

홍매화꽃이 활짝피어 미소를 띠우던 그날..

 

 

메발톱꽃도 예쁘게 피었어요

 

 

강판공장에 근무하시는 삼촌이 물건을 실고 있어요  

하우스에 야채를 뜯으러 갔는데

마을 농사일에 정성을 다하시며 늘 바쁘게 움직이시는

농제님께서  물을받고 계시더라구요

  

 

한마음으로 오전일을 마치고 마을식구들의

 행복한 점심시간   먹는재미도 짱 이죠.

 

 

유기농사과 열매가 어찌나 크고 많이 열렸는지  

  언니들과 적과하는 손길이 무척 바빴답니다

 

나무 그늘 아래선  할머님들의 웃음소리가 하하하 들리길래...

 

돌  나라 한농마을 가족들의 삶은  석선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경천애인 사상 아래 모두가 한가족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23장8절 <...너희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지구는 하나 인류는 한가족인데 누가 이렇게 갈라놓았는지...

돌나라 석선선생님께서는 인간은 한종류 한 뿌리밖에 없다고 말씀하시며

하나님께선 우리를 낳으신 친아버지 이시고

인생들은 친아버지아래  다 친형제라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런데 지구촌에 성씨는 2억5천만 갈래로 갈라져있고

 박가네.이가네.김가네....서로 물고뜯고  강한자는 약한자를 짓밟고

부자는 가난한자를 무시하고 없신여기며 서로가 높아지고자 남을 짓밟고 싸우고 살아갑니다

문명이 발달하고 최고의 문화혜택을 누리며 가장빠른 정보화시대에 살아가고 있지만

죄악의 홍수의 물결은 걷잡을수없이 범람하고  도적과 살인을 일삼으며

자기를 사랑하는 이기적인 마음 때문에 인류는 고통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돌나라 석선 선생님께서는 너희는 다 친형제라

{너는 너를 낳아주신 친父母님을 마음으로 사랑해 드리고

네 兄弟들과 싸우지말고 행복하게 잘살아라 } 

물흐르듯이 쉽게 순리대로 살아가라고 가르쳐 주신대로

 

서로 섬기며 받들고 사랑하는 천황가족이 되어서

 형님.아우.이모.삼촌.언니라 부르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돌나라 한농마을에서 사는 나의삶은 가치있고 보람되며

 석선 선생님의 가르치심과 겸손하신 생애의 모본되심이

 높은자리에 있는자 일수록 아우弟자를 써서 겸손히 형제를 받들고 섬기면서

정직하고 진실한 흙과더불어 사는 소박한 삶이 너무나 좋고 행복하여 

오늘도 후회없는 하루의 삶을 감사하면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양귀비꽃속에는 보화가 가득해요

http://doalnar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