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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꽃과 68주년광복의날! 빛을되찾다 .

해와달 처럼 2013. 8. 15. 10:43

 

 내가사는 마을엔 가로화로  일곱그루의 무궁화나무가 있다

어려서 부터~ 지금까지 웬지 모르게 무궁화꽃을 보면 애국심이 생겨난다

피고지고 또피는 끈질긴 생명력을 지닌 무궁화꽃

오늘은  광복절 68주년을 맞이하여 무궁화꽃과 광복절의 의미를 적어본다.

 

 

{무궁화}꽃말: 일편 단심

 

 

 

 

 
 
 
끈질기며 번식력이 강한 무궁화는 우리 겨레의 얼이 담긴 나라꽃입니다

 

 

무궁화가 우리의 나라꽃으로 정해진 것은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무궁화가 갖는 또 다른 생명력을 이해하기만 한다면, 무궁화가 왜 우리의 나라꽃으로 선택되었는지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궁화는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모든 악조건을 극복하며 같은 자리에서 피어나고 번식해 나갑니다

 

 

이러한 완강한 자생력이, 우연히 우리 민족의 기나긴 역사 속에 괴어 있는 맥과 얼에 연결되었던 것입니다.

 

 

 

무궁화는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약 100일 동안 크고 화려한 꽃을 피웁니다.

 

 

낱개의 꽃은 이른 새벽에 피고 저녁에 지기 때문에 날마다 신선함을 느끼게 합니다.

 

 

며칠이 지나면 먼저 핀 꽃은 떨어지고 새로운 꽃이 그 뒤를 이어 피어납니다.

 

 

 

이처럼 꽃과 꽃이 끝없이 이어 피는 꽃이란 뜻에서 무궁화라고 합니다. 

 

 

무궁화가 우리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꽃의 강건함과 순수한 아름다움 때문일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 무궁화라는 꽃의 영락은 그 생태와 함께 인간 삶의 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생각할수록 깊은 뜻을 갖춘 강한 생명의 꽃인 것입니다.

 

 

 

 

 

 

 1945년 8월 15일은 일본의 항복으로 제2차 세계대전이 종식되어
일제 강점기에서 한국이 독립한 날 입니다. 


또한 1948년 8월 15일대한민국 정부가 수립 된 날이기도 한데요. 


대한민국 정부는 일제의 강점에서 벗어나고 정부가 수립된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8월 15일을 광복절이라 칭하고 국경일로 지정하였답니다.
 즉! 광복과 함께 정부 수립의 중첩적 의미를 지닌 날이 되는 것이에요! 

 


 

 

 

 

 

 

 

 

 

얼마나

고국의 흙을 만져보고 싶었을까

얼마나 내 조국이 그리웠을까

 

기본적인 생존권마저

박탈당한채 굴욕적인 삶을 살아야했던

능욕의 세월이여

 

선조들의 피로 얼룩진 값진 희생이여

피눈물나는 독립투사들의 투쟁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한다

 

여기서

세계를 비출 빛이 나가리니

우리 함께

길이 길이 힘써 지키세

다 같이

복을 심어 잘 가꿔 나가세

우리 함께

나의 조국 길이 길이 빛내세

 

 

 

정인보작사/윤용하작곡

흙 다시 만져보자 바다물도 춤을 춘다

기어이 보시려던 어른님 벗님 어찌하리

이날이 사십년 뜨거운 피 엉긴 자취니

길이 길이 지키세 길이 길이 지키세

꿈엔들 잊을 건가 지난 일을 잊을건가

다 같이 복을 심어 잘 가꿔 길러 하늘 닿게

세계의 보람될 거룩한 빛 예서 나리니

힘써 힘써 나가세 힘써 힘써 나가세

 

여기서 잠깐! ' 광복 '

라는 말의 뜻을 알고 계시나용? 

 


 광복' 빛을 되찾다 ' 라는 뜻으로서

민족의 해방과 조국의 독립을 등 국권의 회복을 의미한다고 해요.
또한 광복이라는 단어는 해방 이전에 임시정부 산하에 설치된 한국광복군과  

그들이 발간하던 광복이라는 기관지에서 광복의 개념이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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