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농촌에서 뜬다./돌나라 한농 이모저모

유기농 오이,고추,가지,옥수수 모종 하우스

해와달 처럼 2014. 5. 17. 13:55


해마다 봄철이 되면 누구 보다도 바쁜 손길이 있습니다.

진즉 소개해 드려야 하는 우리마을에 없어서는 안되시는분

생활의 정화를 위해  EM도 만들어 주시고 가지가지 유기농 모종들을 키워 주시는 태성이 할아버님 이십니다.

연세가 70세 이신데도 얼마나 부지런 하신지! 바쁘신 중에도 꽃을 좋아 하셔서 집앞에도 모종 하우스 앞에도

요~렇게 예쁘게 단장해 놓았답니다.(꽃 사진은 깜빡 했네요.)



오가는 이웃들의 즐거운 눈요기로 물레방아도 돌아가게 하시고

아이들 타고 놀으라고 미니 통통배도 연못가에 띄워 놓았어요.










잠시후 등나무 꽃이 피면 물레방아 주변경치가 더 아름 답겠죠.



하우스 안에서 유기농 고추.가지.옥수수...모종들이 정성어린 주인님 손길에

잘 자라다가 이 밭으로 저 밭으로 모두 시집을 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