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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깃 유홍초 별꽃

해와달 처럼 2014. 7. 25. 16:57

 

 우리마을 4반동네에 꽃을 무척이나 좋아하다 못해 사랑하시는 삼촌이 사셔요.

농사도 기가막히게 잘 지으시는데  취미생활이 원예 가꾸기 라네요.

오늘 아침  그 동네 볼일이 있어  지나 가는데

삼촌 깨서 오가는 이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시려고

예쁘게 화단도 만들어 놓으시고 새깃 유홍초 별꽃도 심어 놓으셨네요.

 

 

 

 

 

 

새깃 유홍초 벌꽃잎은 5개

어~쩜 그리 아기자기 별모양

자연의 오묘는 말로 표현이 안되는것 같네요

 

 

 

새깃유홍초(cypress vine)

 

길이 1∼2m이다. 덩굴이 왼쪽으로 감으면서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빗살같이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이다.
꽃은 7∼8월에 붉은색·흰색 등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자란 긴 꽃줄기 끝에 1∼2개가 달린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긴 타원형이다.

화관통은 길고 끝이 5개로 얕게 갈라져서 거의 수평으로 퍼지며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서 달걀 모양이며 10월에 익는데, 꽃받침 안에 들어 있다.

종자는 줄 모양이며 길다.
번식은 종자로 한다.

고온에서 잘 자라며 5월 중순 무렵에 씨를 뿌린다.

남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서 원예농가에서 관상용으로 심는다.

잎이 갈라지지 않고 꽃줄기 끝에 3∼5개의 꽃이 달리는 것을 둥근잎유홍초(Q. angulata)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