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3월27 금~3.29 일요일 까지 3일간 제8회 의성 산수유 꽃축제가 열렸 답니다.
노오랑 꽃망울이 맺혀있는 산수유 꽃길을 오랜만에 친지 가족과 함께 걸어 보았네요.
매화와 더불어 봄의 전령사라 불리는 봄꽃 축제
아침기온이 싸늘해 봄바람이 차가워 일찍 오신분들은 이곳저곳 에서 춥다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10시반경쯤 되니 따스한 봄 햇살이 몸을 녹여주니 이제야 살겠다고들 하네요. ㅎ ㅎ
첨~으로 의성 산수유 꽃 축제 가보았는데요. 어느 축제든 마찬가지 이지만 가능한 일찍 다녀 오는게 좋더라구요.
해와달은 의성 산수유 축제장 까지 거리가 가까워서 일찍 돌아보고 11시반경 축제장을 빠져 나왔지요.
그런데 "깜짝"이야! 노오랑 꽃축제 봄나들이 오시는 분들이 어찌나 많은지 도로는 주차장이 되어 버렸네요.
우린 얼마나 다행 이던지! ㅠㅠ
소공원 에는 시 낭송 프로그램도 있는데요.
목소리들이 아름다워 노~오란 산수유 은쟁반에 옥구슬 굴러 가는듯 하네요.
산수유의 이름은 "오수유"라는 이름도 있는데 본래 이름은 "오유"라 지금도 중국의
한의사들은 이같이 부르고 있다네요.
생리통,생리불순,대하증, 방광수축능력증가,요실금,야뇨증,빈혈에 좋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