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

 

며칠만에 이웃 언니네 부부랑 앞산에 산행을 했어요

.깜짝이야! 어느덧 앞산에도 뒷산에도 진달래꽃이 활짝 피었네요.

바람결에 살랑살랑 나부끼는 진달래 봄처녀가 봄바람을 타고 춤을 추며 반겨 주네요.

사월의 봄을 맞을때면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는 말없이...김소월님의 시가 떠오르고

"봄이오면 산에들에 진달래 피고 진달래 피는곳에 내~마음도 피어~ ...콧노래를 부르게 되지요.

그래서 언니랑 연분홍과 진분홍의 옷으로 예쁘게 단장한 진달래꽃을  찰~칵 찰칵! 핸폰에 담아 왔어요.

 

 

 

 

 

 

 

 

 

 

 

 

 

진달래의 효능을 알아 볼께요?

진달래꽃 채취는 꽃이 활짝 피어 있을때 채취해서 햇볕에 말려 사용 하는게 좋답니다.

거담,진해작용과 기침,천식,만성기관지염,관절염, 혈액순환 촉진,지혈,

코피, 월경불순, 자궁출혈, 직장 궤양 출혈, 이질,

류마티스성 관절염, 통풍, 두통, 해수, 타박상, 감기에 효험있는 진달래 입니다.

♣진달래꽃은 맛은 시큼하고 달며 성질은 편하거나 따뜻하고 독이 없다.

♥자궁출혈, 타박상, 류마티즘, 토혈, 코피를 치료한다

또한  지인께서 진달래꽃잎을 따서 설탕이나 꿀에 재어 놓은후100일이 지난후 맑은물이 나오면

절대 많이 드시면 안되구요.한수저 정도 드시니 천식 해소에 효능이 있다고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