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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타나꽃과 참회나무 열매

해와달 처럼 2015. 9. 21. 09:21

 

이웃집 언니가 오밀조밀 꾸며놓은 화단에 란타나꽃이 예쁘게 피었네요.

란타나는 화려한만큼 강한 햇빛을 필요로 하는 식물이라네요.

바람이 잘 통하지않는 장소나 너무 건조한 곳에서 란타나를 키우게 되면

 앞 뒤쪽으로 온실가루이라는 흰색 작은 벌레가 생길수 있답니다.

 

 

 

 

 

화려하게 꽃색이 변하는 란타나

 

 

 

 란타나꽃 야경에도 한~컷

 

 

 

산책길에서 우연히 만난 붉은 별꽃. 보석같기도 하지요."

함게 운동하던 언니랑 넘~예뻐서 가까이 보았어요..

방울방울 맺혀있는 꽃봉오리가 탁 터져니

예쁜 별꽃이 미소를 짓는듯...

그런데 이름을 몰라서 마니마니 궁금했는데요.

꽃이아니라  참회나무 열매랍니다.

 

 

바로~ 참회나무 열매랍니다.

 

 

참회나무 _ 주로 한국.일본에 분포하는 낙엽관목으로 가지에 털이없다.

잎은 달걀모양 긴 타원형이거나 거꿀달걀꼴로 마주나기하며

 길이 3~8cn로 밑은 둥글고 끝은 날카로우며 잔톱니가있다.

꽃은 취산꽃 차례로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꽃이 많고 꽃자루는 길며,자색 또는 흰색이다.

 

 

참회나무 꽃은 5월에 피며 꽃받침조각 꽃잎수술은 각각5개며 1개의 암술이있다.

열매는 삭과로서 구형이며 5모가 지고 날개가 없으며 9~10월에 암적색으로 익으면

5개로 갈라져 종자가 드러난다.

 

 

 

열매 같기도 하고 꽃송이 같기도 하고...

그동안 산길을 수없이 오르내리면서도 꽃은 보지못했는데

어느분은 암적색이라 하고 다른이는 연자주색이라 불리는

참회나무 열매가 어~찌나 유혹을 하던지! 매력에 쏘~옥 빠졌네요."

참회나무 열매 보석처럼 신기하고 예쁘게 생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