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러리/등산.여행 스케치

팔공산 등반 신림봉~동봉까지 겨울산행

해와달 처럼 2016. 1. 8. 15:45

 

 

_ "팔공산 겨울산행" 케이블카 타고 신림봉 ~ 동봉 정상까지 _

건강에 도움을 주는 운동중 등산만큼 좋은게 없는것 같네요."

"겨울산행" 길을 나설때는 어설프고 추워 몸이 움추러들지만

일단 산에 오르다보면 페활량도 좋아지고 기분도 짱이죠."

 

지난 연말 시간을 내서

이웃 언니들과 함께 대구 팔공산으로 향했습니다.

새벽에 곱게 내린 눈을 무시하고 스케즐 대로 진행을 했죠.

해와달이 사는곳 날씨보다는 대구 날씨가 포근할것을 알기에 go go...

그러나 겨울산행 체감온도를 측정 할수 없어서 두터운 잠바 보단

얇은 옷을 여러개 두툼하게 입고 갔습니다.

팔공산에 도착해 보니 겨울 바람이 차갑게 얼굴을 스치네요.

 

 

 

 

 

팔공산 소원(달마)바위 틈에 행인들은  각자의 소원을 담아

10원짜리~500원 짜리까지 ...

 

 

 

신림봉 에서 동봉 정상을 향해 오르다 잠시 휴식

 

 

지난 연말 날씨는 어찌나!  햇살이 포근하고  좋던지요."

 

 

 앗~싸! 그런데 이게 웬~횡재랍니까?

팔공산 동봉 정상이 다가오니 상고대가 환영을 해주네요."

 

 

 

얼굴이 시렵고 손가락이 꽁꽁 얼어가도

상고대 풍경에 쏘~옥 빠진 울~일행은 저마다 핸폰에 담기 바쁘네요."

 

 

 

대설이 내린후 "상고대"엔 비교할수 없지만...


힘에 겨운 산행은 무리겠죠."

그래서  우리일행은 팔공산 케이블카를 이용 했답니다.

산행시간은 쉬엄쉬엄 3시간반 정도.ㅎ ㅎ 적당하죠.'


 

" 팔공산 동봉"의 위치를 나타낼려니 어쩔수 없이

우락산님의  카페에서 사진한장 켑처 해 왔어요.

 

 

이날! 생각지도 못한 대구 팔공산 동봉에서 상고대의 멋진 풍경까지 보고

우리일행은 망년회에 잊지못할 추억의 한장면을~~~

다른 봉우리엔 상고대가 없었거든요

 

 

겨울산행은 역~쉬 상고대 매력 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