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농촌에서 뜬다./돌나라 한농 이모저모

돌나라 청송마을 유기농 두백감자 수확하는날

해와달 처럼 2022. 7. 18. 12:22

돌나라 청송마을 유기농 두백감자 수확하는날

이번주 비 소식이 있어서 지난 15일 금요일 아침에 두백감자를 켔어요

마을 식구님들 나눠 드실라고 공동으로 심었더니 고라니,멧돼지 피해없이

열매가 잘 맺혀주어서 감사하네요

 

감자밭에 가자! 감자를 케러~  주렁주렁 달린 감자를 케러~~~~

마을식구님들 두백감자 케러 나오세요

마을 이제님 방송 소리에 모두가 호미를 들고 모여 듭니다.

 

곰돌이 두백감자도 탄생 ㅎ ㅎ

수미감자는 반찬용 이라면 두백감자는 쪄먹는 감자

돌나라 청송마을 주민들이 이른 아침 모두 모여서 감자를 케니 "하하 호호" 쉽고 행복해요

 

 

건강 음식인 김자, 땅속의 사과 라고 불리는 감자는

탄수화물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고 하지요,

 

돌나라 청송마을에 포크레인 기사 건축제님 부부

잉꼬부부라 감자케는 일도 사이좋게~~~~

 

감자를 케다가 배고프다고 초당 생옥수수를 따서 드시는 잉꼬부부

돌나라 청송마을에 웃음을 선사해 주시는 유머의 잉꼬부부

두백감자를 다 케고 주워담는 남편곁에 다가가 애교를 부립니다. ㅎㅎ

 

두백감자량도 많이 나와서 1인당 한 켄데이너씩 나눠 주시니 아이들 있는 가정은 3인분 량도 넉넉하네요

7월15일에 수확한 포슬포슬 분나는 두백감자 쪄먹으니 맛도 너무 좋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