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농촌에서 뜬다./돌나라 한농 이모저모

돌나라 힐링캠프/돌나라 오아시스 식당

해와달 처럼 2022. 8. 29. 17:09

돌나라 힐링캠프/돌나라 오아시스 식당

7월초에 당일 동료들 모임이 있어서 상주를 다녀왔는데 포스팅을 이제서 올려 보네요

돌나라 상주지부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예쁘고 깔끔하게 꽃길이 단장되어 있는데

70대 어르신 부부께서 평소 꽃을 좋아하셔서 정원을 가꾸시며 

아코디언 연주나 피리로 길손들을 즐겁게 해주신답니다.

돌나라 오아시스 교육관에서는 농사 교육도 있고 힐링캠프도 열린답니다

 

 

돌나라 오아시스 아코디언 연주

병아리콩을 넣은 각종 야채 샐러드

고소하고 담백하니 맛있네요

 

돌나라 상주 오아시스 식당에서 올 여름

더위를 식혀주던 무우와 오이로 만든 수박국수 입니다

 

순수 유기농 야채 김말이

통밀과 현미 쌀가루에 견과류 조금 섞인 생식가루

돌나라 상주 오아시스 식당에 순수한 로푸드 요리들 채소,통곡물,해초류,샐러드등

다양한 음식들은 몸도 마음도 가볍게 만드는 힐링음식이라 너무 좋았어요

가공식품이나 화학첨가물이 전혀 안들어간 베스트 채식,로푸드 음식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이나 보류됐던 돌나라 유기농 힐링캠프가 지난 7월 24일에 열려 대성황을 이뤘다.

아직 코로나가 상승 추세임에도 예상외로 60명 제한 신청 인원을 훌쩍 넘어 80여 명이 참석했다.

전염병이 유행할수록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노력도 상승함을 보여주는 현장이었다.

오후 체험 행사로 유기농법에 박학다식하신 이관규 농부님께서 유기농법 거름 만들기에 대해 가르쳐주셨습니다. 토종 종자로 유기농법을 실제로 짓고 계시는 농부님이시기에 실전에 관련된 알차고 유익한 정보들을 많이 알고 계셨습니다

돌나라 오아시스 식당 힐링캠프 중식은 채식뷔폐

돌나라 한농복구회 토종 농산물로 만든 비건(Vegan)채식뷔폐

참가자분들이 담백하고 순한 자연의 맛이 고스란히 느껴지면서 매우 즐거운 맛이었다고 하네요

다음 힐링캠프는 10월3일에 열릴 계획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