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의 이야기/삶의향기

쑥쑥자란 햇쑥이와 달래사랑...(돌나라 석선 선생님의詩)

해와달 처럼 2013. 4. 26. 08:46

 

 

아빠가 가장 행복해 하실때..(.돌나라 석선 선생님의詩)

쑥쑥자란 했쑥이와 달래사랑~

 

파릇파릇 돋아난 쑥과 민들레를 케러

이웃형제와 들시장을 보러나갔다

 

 

 

들에서 돌아오는데 집근처에 달래가 보이길래...


 

 

이웃에 사는동생 어머님 생각이난다

돌나라 석선선생님의 가르치심대로 생애하시면서

살아생전 마을농사 구석구석

젊은사람들 손길이 미처 닿지못하는곳 돌아봐 주시고

자식사랑에 유난히도 정성을 다하시던 정이어머님께서

딸이 밥맛이없어 달래장만해서 먹는다며

실오라기 같은 달래까지 케러 다니시던시던 모습이 선하다

돌나라 석선선생님을 만나 오늘도 삶의보람을 느끼며 ...

그래서 오늘은 그 동생에게 맛있는 달래장을 만들어주니 맘~이 행복하다

 

 

돌나라석선 선생님의 詩가 생각나네요!

 

아빠가 가장 행복하실때

아빠가 제일기뻐하실 때가 언젠지 아시나요.

그것은 우리가.형제끼리 서로 사랑할 때라오.

아빠가 제일 좋아하실때가 언젠지 아시나요!

그것도 우리가 형제끼리 서로 사랑할 때라오.

아빠가 제일 행복해 하실때가 언젠지 아시나요

그것도 우리가 형제끼리 서로 뜨겁게 사랑 할때라오.


 

 

돌나라 석선 선생님의 詩 나 말씀강의는 늘단순하시게 가르치신다

어린아이~ 노년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게 알아들을수 있도록

그래서 위의시도 단순하다

우리네 부모님들이 자식들이 형제끼리 싸우지않고 행복하게 산다면

아빠엄마는 얼마나 보람되시고 행복하실까!

비록 작은것이라도 이웃형제를 생각하며 ...이해하고 사랑을 나누며 살아갈수있도록

보람된 삶을 살게 해주신 돌나라석선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