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복구회(문경상주 지부)를 방문한
.친환경 유기농 녹색체험을 위해 <한국 소비생활 연구원>회원들이 방문 하였다
얼마 전, 녹색 체험마을 평가단의 자격으로
-코스모스를 보자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동심의 꽃소녀들의 모습을 담아드렸다.
- 밀백반 요리 도전은 성공인 듯, 도정자 회장의 밝은 얼굴이 증명 해주고 있다.
한농복구회 유기농 체험 마을 취재를 위해 영남일보(우) 기자가 방문을 하였다.
행복마트
특별히, 샴푸나 비누 등을 천연재료로 순하게 만들어서
회원들에게 보급하기 위해 시작된 화장품 연구소는
현재 다양한 화장품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한농몰에서도 판매 중이다.
녹색 마을의 냇가와 나무 그늘에서 방문객들은 동심으로 돌아간
꽃소녀들처럼 시간가는 줄 모르신다.
"무공해 지역이라 마음 놓고 먹을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티없이 맑은 표정들이다.
"차 출발해요~. 다 오셨나요?" 코스를 옮길 때마다 재촉하지 않으면
분주한 발걸음과 부지런한 손은 풀 숲 어딘가, 돌 틈 어딘가를 헤집고 있을 정도.
자연이 두 팔 벌려 열매를 내어주듯, 냇물이 시원한 손으로 어루만지며 지나가듯
한농복구회 유기농 녹색 체험 마을을 찾은 부녀 회원들의 모습에서
유기농과 자연을 사랑하고
신뢰하는 그리움과 아쉬움을 보았다.
조금이라도 순수하게 자연으로 다가서고 싶은 안타까움이 아닐까.
그들은 특별한 하루의 자유로움과 즐거움을 통해
지구 전체가 유기농 녹색 마을이 되기까지
꿋꿋하고 올곧게 걸어가달라고, 무언으로 당부하고 있었다.
체험의 현장이 아니라
책임감을 한껏 느끼게 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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