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의 이야기/삶의향기

한농마을에 송이버섯이 금송이네요!

해와달 처럼 2013. 11. 4. 13:50

 

해년마다 앞뒷산에 한농마을 식구들은 송이버섯을 따러

 산길을 오르락 내리락 했던 것처럼~

올가을도 식구들의 발길은 여전 했답니다.

그런데 송이버섯이 얼굴을 안내미니 따올수가 없죠

저는 작년에 처음으로 한개를  따봤는데 기분이 정말 짱~이었답니다.

그래서 올해는 아버지 따라서 등산할겸 산에올라가

3시간 정도 소나무 주변을 살살 뒤져봤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 입니까?

송이버섯 4개가 나란히 줄을지어 나를 맞이하고 있으니  대박 이었답니다

 

 

 

 낙엽을 살살 젖히고 송이버섯균이 죽지않도롤 잘덮어준답니다

 

 

 

 

 

나중에 요~녀석 까지 추가

그래서 총 다섯께를 따보는 행운을 얻었네요

아버지 몫까지 17개정도 딴것 같은데

송이버섯을  비싸게 판매하는 금송이가 아니라

귀한 송이버섯이라 ~ 

무우국 감자국에 넣어 식사도 함께하고

 몇개씩 나눠먹는 한농마을 이웃사랑의 금송이 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