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불가능하다 할때
"돌나라 한농복구회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실패하면 또 다른길이 없다고 생각했기에...
"대한민국지키기 프로젝트여!"
돌나라 한농이 쏘아올린 희망의 태양이여!
- 한농복구회 이광길 대표 -
“94년 필리핀서 현지농장 운영 시작… 브라질, 해외농업 투자환경 뛰어나”
여러 나라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브라질이 해외농업의 최적지라는 판단에서다.
날씨가 예측가능하고, 농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야 한다”면서
“농업강국인 브라질은 적합한 환경뿐 아니라 정치적 안정으로
지난 7년간 한국으로 약 1000t을 들여왔다. 연해주는 거의 철수 단계다.”
―연해주에 투자한 한국 기업들이 많은데 왜 철수하나.
―연해주에 투자한 한국 기업들이 많은데 왜 철수하나.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
현지에서 농사를 잘 지어도 갑자기 눈이 와서 폐기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날씨가 예측하기 어렵다.
농기계 구입은 물론 부품 수리 등도 어렵다.
공산주의 잔재가 남아 있어 규제가 많고
―브라질 농장 규모와 생산량은.
“바이아주에 1400ha를 임차해 삼모작 순환농법으로
앞으로 11만5000ha를 확보해 대량생산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5000ha 이상
대규모로 생산하면 국내 반입할 수 있을 것이다.”
―브라질은 전통적으로 곡물메이저가 유통을 장악하고 있어
―브라질은 전통적으로 곡물메이저가 유통을 장악하고 있어
곡물메이저인 카길이 브라질에서 재작년 17억달러어치를,
번기가 32억달러어치를 팔았다.
곡물메이저가 장악하고 있다는 건 현지 물정을 모르고 하는 얘기다.
브라질 2대 수출항인 파라나과에 가서 항만청장의 안내를 받았는데
10여개 컨테이너 중에 하나가 카길, 하나가 번기 것이었다.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브라질 투자를) ‘대한민국 지키기 프로젝트’로 정한 것도
식량안보와 식품안보가 같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미에서다.
브라질도 2009년까지 100% Non-GMO(유전자변형농산물)였다. 곡물메이저의 로비로
지난해부터 GMO 생산이 가능해졌다.
건강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수있는길을 지켜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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