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개오 로 2014 갑오년 새해를 맞아야지!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유니콘이 떠오르는 갑오년 청말띠.어떤해 일까요? 

육십갑자 에서 첫번째 천간인 갑(甲)은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속설처럼

한 시대를 열어가는 기점을 의미 합니다.

그처럼 이번에 도래되는 우주의 별성 기운인 갑(甲)은

지구의 기운인 오(午)의 기운을 지원하는 기운이기도 합니다.

 

 

 십간-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  

12지간지 12동물

자(쥐) 축(소) 인(호랑이) 묘(토끼) 진(용) 사(뱀)

오(말) 미(양) 신(원숭이) 유(닭) 술(개) 해(돼지)

12지가 어우러져 나오는 60간지 입니다

하나의 간지는 60년 마다 등장 합니다

 

 

 

청말띠는 육십갑자로 헤아려 ‘서른한 번째 해’라고 하는데요.

 

흔히 갑오개혁이 일어난 1894년을 가리키는 말로 알려져있습니다.

 

 2014년이 바로 갑오년 청말띠인데요. 갑오년 청말띠는 밝은 세상이 열린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2014 갑오년, 올해의 사자성어는 "전미개오" 무슨 뜻?

[OSEN=이슈팀] 2014 갑오년 새해, '전미개오'가 한 해를 대표하는 사자성어로 선정됐다.

'전미개오'는 구를 전(轉)에 미혹할 미(迷), 열 개(開), 깨달을 오(悟)를 쓰는 사자성어로,

'번뇌로 인한 미혹에서 벗어나 열반을 깨닫는 마음에 이른다' 는 뜻을 가진 불교 용어다.
 

열반 [涅槃] 뜻       

① 타고 있는 불을 바람이 불어와 꺼 버리듯이, 타오르는 번뇌의 불꽃을 지혜로 꺼서 일체의 번뇌나 고뇌가 소멸된 상태 ② <높여 이르는 말로>세상을 떠나다 

 

 

전미개오를 추천한 문성훈 서울여대 교수는 “올 한 해 동안 있었던 속임과 거짓에서 벗어나 진실을 깨닫고 새로운 한 해를 열어가자는 의미에서 이 사자성어를 추천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교수신문이 전국 대학교수를 대상으로 진행했고 617명이 설문에 답한 결과다.

 

교수들은 2013년을 특징짓는 사자성어로 ‘순리를 거슬러 행동한다’는 뜻의 ‘倒行逆施’(도행역시)를 꼽은 바 있다

 

 

전미개오에 이어 '흐린 물을 씻어내고 맑은 물을 흐르게 한다'는 '격탁양청(激濁揚淸)'이 2위, '백성과 함께 즐긴다'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이 3위를 차지했다

 '전미개오' 뜻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미개오, 마음에 새겨야겠다" "전미개오로 2014 갑오년 새해를 맞아야지" "전미개오 뜻으로 2013년을 반성하고 새로운 한 해로 나아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속임과 거짓에서 벗어나 진실을 깨닫고

새로운 한 해를 열고

흐린물을 씻어내고 맑은물을 흐르게 한다.는 "격탁양정"의 뜻대로

이루어질것을 바라면서 펌 해서 올려 보았습니다.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새시대를 맞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