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의 이야기/삶의향기

돌나라 우리 마을에 봉사의왕(축열식 화목보일러)

해와달 처럼 2014. 3. 19. 09:45

 

손만대면 "뚝딱뚝딱"

오늘도 돌나라 청송마을 행복마트 앞에선

누군가  대패로 밀면서 다듬고 있다.

열심히 몰두 하고 있는 주인공은 남의손이 되기위해

태어난 사람처럼  무엇이든 뚝~딱

바로 우리마을에 봉사의 왕 이랍니다.

 

 

 

벽에 붙는 신발장 작업중 이라네요.

 

 

부지런한 손길들....

 

 

 

칼라강판 일도 일가견이 있어

4개의 봉우리 멋진 팬션이 되었답니다.

 

 

행복마트 내부수리중에

파벽돌을 붙이면서도 즐거웁게~~~~

 

 

 

전기선 연결 형광등 달기

 

 

강목수네 축열식 화목 보일러를 아시나요?

너무 따뜻해요.

 

 

 

 

무엇이든 손만대면 안되는것이 없는 강목수

치아가 6개나 없어 임플란트 할 여가도 없이 힘들고 피곤함도 아랑곳 하지 않고  마을일에 솔선수범 하신 답니다.

마무리도 깔끔하게 손댈것이 없도록 완벽하게 하시는 부지런한 삼촌 이십니다.

어려운 형제들 보면 애써 벌은 주머니 아낄것 없이  이웃사랑의 실천자 이시죠

보일러 판매도 하고 어려운 이웃에겐 저렴하게 아니면 봉사하는 마음으로 놓아 준답니다.

누가 무엇을 부탁 하면 거절할수 없는 마음 약한 정 많은 사나이! 봉사의왕 강목수

아~니 봉사정신이 강해서 거절을 못해  시간 나는 대로 이웃형제들의 손이 되어 준답니다.

무슨일을 계획 할때면 눈에서 빛이 나는 사람 (예전에 언니들과 붙인이름 )

 

이번에도 돌나라 행복 마트 내부수리를 하는데 얼마나 애쓰시던지 너무나 고맙 더라구요.

파벽돌을 벽에 붙이면서도 형제들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기쁨으로 일하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습니다.

물론 함께 도와주시는 삼촌들의 손길이 있어 협력하여 선을 이루 었지만

맡은 책임이 "행복위원제" 래서가 아니라 무슨일이든 시작 했다 하면 내일처럼 하는 삼촌 이시기에

늘~ 앞장서서 리더를 잘하시죠.

 

삼촌 힘드니까 쉬어가면서 하라고 말씀 드리면" 이정도 하는일이 뭐 힘드냐" 고

"녹슬어서 없어 지느니 닳아서 없어지는 편이 낫다" 는 성실주의 충성맨 이랍니다.

"일이란 할때 열심히 해야지!  느그적 거리면 일에 마무리가 늦어진다"고 최선을 다하시는 멋진 성춘 삼촌!

오늘도  이웃 칭찬 사랑 덕에  내마음에 감사의 정신을 배양 하면서

봄비가 촉촉하게 대지를 적시듯 훈훈한 사랑방에 이야기들은

우리네 마음에  단비가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