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엄마인줄 아는 새끼양

 

친구네집 식구가 늘었다 길래~ 궁금했는데?

아~글쎄 새끼양이 태어 났다네요

엄마양은 피부색깔이 흰데

나는 왜? 피부색이 이럴까요?

엄마 아빠는 흰양 나는 검은양 그러다 보니

태어난지 두달째  된 저는 주인님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답니다.

            

태어난지 15일째 된 새끼양

 

 

두달째 된 새끼양

 

 

다섯명 친구들이 오랜만에 산책길에 만났네요.

친구는 윗말에 사는데

아랫 마을로 산책을 나온 새끼양은 꼭 강아지 처럼

주인을 따라 다니네요. 넘~신기하죠.

아롱 새끼양 애교 덩어리 네요

 

 

도망도 안가고 사람을 너무 잘 따라

비비고 앉기고...

 

 

첫 새끼라 한마리가 태어 났다네요

엄마를 알아보면 커서도  따라 다니면서 젖을 빨아 먹는데요.

그래서 태어 나면 엄마랑 떼어놓고

엄마젖을 짜서 주인님이  1달 먹인 다네요

그다음 모유랑 인공분유를 섞어서 먹인데요.

얼마나 귀여운지 강쥐보다 더 애교 덩어리 랍니다

지금은 어미양의 젖을 아가양이 먹고 있지만 두달 정도 지나면

아가양은 젖을 떼고 푸른초장 풀을 뜯어 먹고 자란

양유는 마을 식구들 몫이 된답니다

 

아가양 이름은 '아롱이'라고합니다

강아지 처럼 사람을 따라 다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