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러리/등산.여행 스케치

청량산 겨울산행

해와달 처럼 2015. 2. 6. 10:35



지난주 " 아름다운 유기농 사랑" 카친님들의 겨울모임이 있었습니다.

장소는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청량산 등반 26명의 카친들이 모였지요.

처음 출발 할때 다리에 무리가 될까봐  계단으로 오르지 않는다 했는데 청량사 쪽으로 오르다 보니

수많은 계단을 오르고 있더 라구요. 힘이 드는것 같았지만  그래도 하늘다리 까지는 정복을 해야 하기에

부지런히 핸폰도 찍어 대면서 산행을 했지요. 역~쉬 산 친구를 만나면 반갑고

마음이 평안해요. 신선한 공기에 푸른 소나무와 웅장한 바위들..

서로 공존 하며 살아가는 사람과 자연은 떨어질수 없는 사이 라

카 친님들도 어~찌나 좋아들 하시는지!  즐거운 산행 이었답니다.



청량산이 금강산에 버금 간다네요. ㅎㅎ








약차를 그냥 먹는집 담장 이에요.






연적봉 에서 바라다 보니

저~멀리 하늘다리가 보이네요.


가슴이 두근두근  하늘다리 네요

이곳에 도착하니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날아갈듯...





청량산은 계단이 정말  많은것 같아요.

탁필봉과 연적봉을 갈려면  철 계단을 올라야 한답니다.



청량산 하늘다리는 해발 800m 지점에 선학봉과 자란봉을 연결하는 연장 90m 통과폭1.2m

지상고 70m의 국내에서 가장 긴 산악 현수 교량 으로서

2008년 5월봉화군 에서 유교 문화권 관광개발 사업의 일환 으로 설치 하였 습니다.



청량산 겨울산행 이날은 날씨가 얼마나 좋은지! 햇살이 가득한 봄날 같았습니다.

하산길은 김생굴과 웅진전 쪽으로 내려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