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러리/등산.여행 스케치

절골계곡의 겨울 나무들을 바라보며

해와달 처럼 2015. 1. 25. 11:07


앙상한 절골계곡의 겨울나무들을 바라 보면서~

우리가 만일 귀를 기울여 듣기만 하면 하나님의 창조하신 만물은

우리에게 순종과 신뢰의 귀중한 교훈을 가르쳐 줄것이다.

광막한 공간의 자취없는궤도를 따라 세세토록 저희의 일정한 노선을 운행하는 별로 부터

가장 미소한 원자9愿子)에 이르기 까지 천연계의 만물은

하나님의 사랑을 말하여 준다. <새 세상의 주인들 책자 중>




송진을 먹으려는 사람들의 손에 의해

파손된  절골계곡의 겨울 소나무 모습을 바라보니

마음이 아프 더라구요.

절골계곡의 사랑나무 연리지

만물은 모두다 하나님은 사랑 이라고 나타내 보여주면서

서로 사랑하고 양보 하면서 자라는데...







죽은듯 누워있는 겨울나무

그래도 뿌리가 살아있기에. . .



사계절 산을 오르다 보면 이기적인 인간의 마음 때문에

자연이 얼마나 많이 파손 되었는지 모른다.

그리고 겨울나무 들을 바라보면 마음이 아프다.

그러나  새싹이 파릇파릇 돋아날 봄 을 생각하면 마음이 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