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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상추(물배추) 수생식물을 아시나요?

해와달 처럼 2015. 7. 27. 07:40

 

요즘 컴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서인지."

눈시력이 많이 저하 되었네요.

그래서 지난달 안동 어느 안경점을 들어가 새로 안경을 하게 되었지요.

그런데 안경점 사장님 어찌나 깔끔하신지.!  손수 미니 꽃꽃이도 해놓으시고

안경원 실내 한쪽에는 열대어와 붕어 그리고 물상추가 자라고 있네요."

미니 수족정원이라 해야할까? 아님! 미니 연못이라 해야할까?

암튼 예쁘게 잘 꾸며져 있네요.

처음으로 듣고 보는 수생식물 "물상추"

키우기도 쉽고 번식력도 강하 다네요.

단 추위에는 약하 답니당!

 

 

붕어 옆에 동동 떠있는것이 "물상추" 랍니다."

 

 

물상추 라고 하시던데 어떤분은  물배추 라고도 한다네요."

 

 

 

 안경 사장님이 손수 꾸며놓은 미니 꽃꽃이."

 

 

저에게도 물상추를 컵에 담아 주시네요.

그러시면서 안경원 소개도 해주고

번식을  잘 시켜서 이웃집도

나눠 주라고 하시네요.^^

 

 

물상추 고이고이 잘 모시고 와서

요~렇게 안 쓰고 있는 항아리 뚜껑에 담아 놓았답니다.

 

 

한달도 못 되었는데 물상추가 제법 많이 컸네요.

 

 

 

물상추 번식력이 확실히 강하네요.

뿌리도 무척 길구요.

 

 

네이버 지식인에 물상추 특성을 알아 보았어요.
이름에 상추가 들어가지만 먹지 못한다. 어항이나 연못 같은 데 띄워 키운다.
열대 아메리카 원산이라 온도에 민감해서 자연 상태로 겨울을 나기는 어렵다
4월에 새 잎이 돋기 시작해 번식줄기를 내고, 새끼 포기가 생겨 떨어져 나간다

 

천남성과에 수생식물로 포복지가 옆으로 자라는 다년생식물이며, 어항이나 연못에 띄워서 관상한다.

열대지방이 원산이기 때문에 찬 온도에는 매우 민감하므로 주의한다.

20℃에서 월동하며 25~30℃에서 잘 자란다. 햇빛은 반그늘에서 잘 자란다.

화분 배양토에 뿌리 끝부분만 살짝 묻어 물 표면에 띄운다.

번식은 포복경이나 종자로 한다. 물상추는 먹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