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의 이야기/삶의향기

어버이날 카네이션 마음을 담아서~

해와달 처럼 2017. 4. 30. 12:41

 

 황금연휴가 이어진 2017년 5월이 다가오네요."

연휴라서 좋아하기 보단! 5월은 감사의 달로 기억하는게 더 좋을듯 싶네요.'


 


대선 때문에 더욱 길어진 이번 연휴..!
어버이날! 부모님 선물 많이들 고민하고 계실 거 같아요^-^
황금연휴! 카네이션 예약은 필수라지만

멀~리! 계신 부모님들께 찾아 뵙지는 못할지라도 안부전화 꼭~ 드리고

꽃과 바구니를 사서 자그마하게 정성과 마음을 담아 드림이 어떨까요?


 

 

 

 

 

 

 

 

 

정정하시고 부지런 하시던 울~아버님!

경로당과 마을 정원에 풀베기도 해년마다 하시던 아버님께서

어느덧! 연세도 86세가 되셨네요."

3년전 부터 치매가 찾아와 정신이 깜빡깜빡 하시며 잡수실것만 찾으시고

아무일도 못하시네요.' 그래도 감사한 맘으로

 잘 모신다고 하지만

어~찌! 부모님 은혜에 보답 하오리까?




"나무가 고요하고자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아니하고
자식이 어버이를 받들어
섬기고자 하나 어버이가 기다리며
살아 계시지 아니하신다.”

자식이 철이 들어서 섬기려고 하면 벌써 이미 부모님은 돌아가셨단 말입니다.

아버님 한분 남으셔서
살아 계실 때에
마음을 다해 모셔야지! 해도
부모님이 자식 생각하는 마음에
반도 미치지 못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