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3.21일 춘분날! 한농마을에 내린 춘설_
오늘은 24절기중 네번째 절기로 낮과밤의 길이와 추위와 더위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 이네요."
지난번에 춘설이 내릴때도 한농마을 청송골 아지매들 눈길 등산하느라 난리가 났는데
춘분에 내린 춘설은 더 환상입니다.'
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한농마을 이웃들!
행복한 산행길에 오릅니다."
산수유 꽃잎에도 살포시 내린 춘설
지난 춘설 산행길 한농마을 이웃 언니들과 함께한 설행길~~~~
한농마을 청송골에 눈사람 콘테스트 ㅎㅎ
아직까지 바쁜일거리도 없고 방안에만 있으면 답답하죠.'
여기저기 콜~~~
한농마을 청송골 아지매들 아침식후! 설행길에 아이젠과 스페치 하고 산행길에 나섭니다
한농마을 청송 뒷산길에 춘설에 부러진 소나무도
멋진 작품을 만들었죠."
춘분이 지난 다음날!
어제의 기분을 업 시키기 위해 아침밥 식후! 또 산행길에 올랐습니다
이날은 상고대까지 볼수 있어 너무 좋았답니다.
두팀이 나눠서 눈싸움을 하더니!
"깔깔호호" 제일 큰 언니 머리위에 눈사람을 만들어서 올려놓는 장면ㅎㅎ
한농마을 청송골 산행을 하고 내려오다 어릴적 장난끼가 발동했어요."
블방 친구들님 비료포대 썰매 다들 아시죠?."
오후되면 춘설이 다 녹아버릴것 같아 산길을 내려오다
비료포대 한장씩 들고 언덕으로 오릅니다."
비료포대 추억의 썰매."
으아~악 까르르르 난리가 났어요."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라요.'
비료포대 썰매를 첨 타 본다는 막내 동상은 어~찌나! 소리를 질러대는지! 구급차 달려오게 생겼구만유!."
불친님들! 이 글을 쓰면서도 웃음보가 터지려 하는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이 멋진 명장면들이 동영상으로 올라가지를 않으니 아쉽기만 하네요."
하여간 하늘이 축복하신 춘설 덕에 한농마을 청송골 아지매들! 산천이 떠나가라
배꼽빠지게 웃었구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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