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 스승의 날/ 돌나라 청송지부 어버이날 카네이션
오늘은 스승의날이다.
내 일생 살아 오면서 가장 존경하는 선생님을 만난지 어느덧 30년 세월이 다 되었다.
오늘날 들려주는 설교는 많아도 보여주는 설교가 없는 이 세상에서
위로는 하나님의 참사랑을 아래로는 보이는 하나님 부모님께 효도하는것,
나를 위한 이기심,욕심을 버려가며 이웃사랑의 실천을 배웠다.
하나님의 참사랑이 무엇인지를 생애로 보여 주시는 그분의 전 일생을 통하여
진정 아름다운 사람, 진실된 사람으로 살아가게 되었다.
이렇게 바른길을 가르쳐 주신 石仙선생님께 감사를 드린다.
"열매로 그 나무를 알지어다."
『아들에게 주는 좌우명(左右銘)』
사랑하는 내 아들 ○○아!
너는 어디를 가든지 부(富)나 명예(名譽)나
은총이나 칭찬이나 높음을 택하지 말지니라
부(富)보다는 빈(貧)이 나으며
영광(榮光)보다는 그늘이 나으며
유명(有名)보다는 무명(無名)이 나으며
보좌(寶座)보다는 의자가 나으며
높음보다는 낮음이 나으며
배부른 죄인(罪人)보다 궁핍한 의인(義人)이 나으며
아름다움보다는 초라함이 나으며
관심(關心)보다는 무관심(無關心)이 나으며
칭찬(稱讚)보다는 꾸지람이 나으며
은총(恩寵)보다는 먼발치 사랑이 나으며
완전(完全)함보다는 노력(努力)이 나으며
강(强)함보다는 약(弱)함이 나으며
지혜(智慧)보다는 미련이 나으며
총명(聰明)보다는 어리석음이 나으며
결혼(結婚)집보다는 초상(初喪)집이 나으며
영화(榮華)보다는 고요한 도(道)가 나으며
궁전(宮殿)보다는 초야(草野)가 나으니라
이것이 천상 천하(天上天下)에
가장 평안(平安)한 길이요
안전(安全)한 길이요
행복(幸福)한 길이요
생명(生命)의 길이니라
사랑하는 내 아들아
너는 네 평생(平生) 동안 이 말을 명심(銘心)하여
네 인생(人生)길을 가길 바란다
石仙 선생님의 詩
돌나라 청송지부 어버이날 카네이션
어버이의 은헤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날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돌나라 청송지부 어머니회(부녀회)임원들이 모여서
카네이션 꽃 바구니를 준비했습니다.
돌나라 청송지부 부녀회 임원들이 어버이날을 맞이 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을에 70세 이상 어르신님들께 해마다 가슴에 카네이션 꽃을 달아 드리고 선물도 해드렸는데
올해는 카네이션 꽃 바구니를 준비 했어요
카네이션 꽃바구니는 어머니회 에서 준비하고
떡과 과일은 마을에서 준비했답니다
돌나라 청송지부 어머니회 임원들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여 카네이션 준비하는 과정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행복 꽃이 피어났답니다
카네이션은 색깔마다 꽃말이 다르데요
빨강 카네이션은
"엄마,아빠 건강하세요"
"엄마,아빠 존경해요' "엄마,아빠 사랑해요"
분홍색 카네이션은
'엄마,아빠 감사해요"
'엄마,아빠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요!"
"엄마,아빠는 너무 멋지고 아름다워요"
바른길로민 인도하신 스승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리며
한 평생 자식위해 문서없는 종이 되어 자식들 위해서만 살아오신
이 세상에 모든 부모님들 은혜의 김사의 마음 그리고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건강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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