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농촌에서 뜬다./돌나라 한농 이모저모

청송군 안덕면 돌나라 한농강재 무료 지붕개량 공사 나눔

해와달 처럼 2025. 1. 24. 15:28

설 연휴를 앞두고  연초 지역 주민 나눔 행복  훈훈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청송군 안덕면 돌나라 한농강재
매년마다 저소득층 1가구 무료 지붕개량 공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낡고 허름한 집이 밤색 기와 지붕으로 예쁘게 단장되었다


올해도
경북 청송군 안덕면 소재 돌나라 한농강재(주)는 지난 14일 청송군 부남면 거두산길 69번지에 홀로 사는 권오숙 (77세)씨의 지붕 개량 공사를 무료로 지원했답니다.

돌나라 한농강재 (주)지붕개량 시공팀의
정성으로 완성된 지붕 모습

저~ 멀리 낡은 집 보이시죠.

집주인 권오숙 씨는 집이 너무 낡아서 비도 새고 대책이 없었는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료로 지붕개량 공사를 해준 돌나라한농복구회 청송지부와 돌나라한농강재 시공팀들에게 진심어린 고마움을 전했다.

돌나라 한농강재 강성춘 대표는
“노후된 주택에 거주하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와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집주인 권오숙(77세)씨,돌나라 한농강재 시공팀,부남면 직원들과 지복영 이장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4일, 안덕면에 위치한 돌나라강재(주)(대표 강성춘)가 부남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지붕개량 공사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러한 민간 기업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윤경희 청송군수는 감사의 뜻을 표했다. 윤 군수는 "힘든 시기임에도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역 여러 신문 기사에 보도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