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의 이야기/삶의향기

생각지도 못한 김밥 도시락

해와달 처럼 2014. 4. 10. 18:00

   오고무 춤  구경 하세요!

 

잘 돌아 가구만유  ㅎㅎ

어~쩜 의상 도 딱 맞춤 이네요

핸폰 에서 사진이 움직이지 않으시는 분들은

위 사진을 한번 클릭해 보시면 재밌어요  .오키

 

 

폼이 끝네줘요.

얼~쑤 좋다.

 

 

뭐~하시는 겁니까? 두드려 부숴

찌그러진 남비 더~찌그러 지겠구만유

 

 

 

날개가 나오려나 ㅎㅎ

나비처럼 날아 보겠노라고 비상을 해보네요.

 

 

마음은 청춘인데 어~쩌가  몸체가 말을 안듣네요.

 

 

똑똑?  하며 현관문을 열고 윗집 동생이 들어 오네요.

언니! " 이것 드셔 " 그게 뭔데 하니

남편 도시락을 싸 주면서

언니 생각이 났다고 요~렇게 정성을 드려 김밥 도시락 2개를 가져 왔네요.

예쁘고 정성스런 김밥 도시락 덕에

따스한 봄날 집에 있을수 없어서 해와달도 이웃 동생들과 나들이를 갔어요

가까운 청송 휴양림에 도착해 산책을 하고 아이들 놀이터를 가보니

위의 사진들 처럼 찌그러진 주방용품을 모아 멋진 작품을 만들어 놓았더라 구요.

맛나는 초밥에 김밥을 먹고 "깔깔 호호"

꽃순이 동생은 "재밌게 살풀이 잘~했다" 하고

향단이 동생은 개나리 산책로 에서 "폴딱폴딱 뛰어 봐도 장다리가 안 날은 다'네요.ㅎㅎ

생각지도 못한 김밥 도시락 덕에 즐거운 나들이 다녀 왔네요.

 

벗~님들 즐겁게 보셨죠.

날마다 웃음치료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