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러리/등산.여행 스케치

주흘산 산행추억 (다래 덩굴타기)

해와달 처럼 2014. 11. 3. 19:39


민족의 혼이 담겨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곳

 문경새재에 주흘산을  2주전 친구들과 함께 등산을 했지요.

등산하기에 완만하고 적당한 코스 1관문 쪽으로 올라 주봉에 도착!  맛난 도시락 먹고

하산길은 2관문 쪽으로 내려왔네요

새도 날기 힘들어서 또는 억새풀이 많이 있다하여 새재로 불리며

서울과 부산을 오가는 길중 유일하게 높은고개길

오르막길 사십리 내리막길 사십리 팔십리 문경새재라 하더니

쉬엄쉬엄 걷다보니 7시간 가량 주차장에 도착 아~이구 다리야...







주흘산 1관문 으로 오르다 보니 약수터가 있네요



여궁폭포





주봉에서 내려다본 문경새재




2관문족으로 내려 오다보니 나무등걸이 쓰러져 있길래 한컷!







주흘산 주봉까지 오르고 2관문 으로 내려오는길 냇가에 발 담구기




주흘산 2관문 하산길은 별 재미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아들딸들이 보면 엄마 아빠 뭣~들 하시냐고  ㅎㅎ 웃겠지만

다래덩굴이 어찌나 튼튼한지 추억만들기 돌아온 타잔 흉내를 내 보았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