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러리/친구들과 추억속으로

대둔산 등반 돌나라 친구들과 추억속으로

해와달 처럼 2014. 11. 7. 08:51


드디어 10월 28일 대둔산의 가을풍경속에 등산을 하게 되었네요.

30여명 가까이 돌나라 친구들과 오랜만에 동기모임 저마다 악수를 하고

대둔산이 떠나갈듯 "하하 호호"

각 지방에서 서로 바쁜일과속에 스케즐을 마추어서

보고싶었던 친구들을 만나니 오죽 했겠어요.

내려다 보면 "아찔한 순간"삼선계단과 금강구름다리

이웃동생이 대둔산 금강다리와 삼선계단 벌벌 떨려면서 갔다고 두번다시 못가겠다고 하길래

조금 겁을 먹었었는데 생각보단 건널만 하더라구요.

해와달과 몇명의 친구들은 무릎이 안좋아서 케이블카 타고 올랐지요.






 내려다 보니 "아찔하네요'

삼선철다리는 일방통행. 삼선철다리는 127계단 케이블카 능선의

좌우의 아름다운 바위들을 바라볼 수 있는 가장 좋은 지점에 설치된 것으로서

 꼭 올라가면서 좌우를 조망을 해보아야하는 곳 같습니다.

그러나 저도 거의 앞만보고 올랐네요.










 

각 지방에서 새벽부터 출발한 친구들은 아침도 걸르고... 정상에 올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대둔산에 기암괴벽이 장관 이네요.



 드디어 마천대 정상에 올랐네요.



50명 정원에 입석 케이블카 안에서 대둔산 전경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