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농촌에서 뜬다./돌나라 한농 이모저모

유기농 딸기체험 해요!

해와달 처럼 2015. 5. 20. 09:01

지난달 말경에 우리 청송 한농마을에 손님들이 찾아 오셨 답니다.

봄에 새콤달콤하게 우리네  입맛을 돋구는 과일이 있다면 무엇 일까요?

바로 유기농 딸기죠. 해와달이 딸기를 좋아해서 일까? ㅎㅎ

그날은 대구 수성 보성타운 아파트 주민들과 카페에 신청해서 오신 가족분들 까지 50여명 정도 오셨네요. 

모처럼 하사한 봄날!  아이들은 엄마,아빠 손잡고 청송 한농마을 유기농 딸기체험을 하러 왔어요

오늘 아침 밥상에서 후식 으로 유기농 딸기를  먹다보니 생각이 나서 이제서야 포스팅을 해보네요.

 

 

 

 

해와달은 요리 하다말고  마을 채식식당 앞에서

저희 마을을 찾아주신 손님들이 도착하자 멀리서 한컷 찍었어요.

 

 

 

도정호 본부장님께서 그날에 일정을 말씀하시며

대구 보성타운 아파트 주민들은

 본부장님의 가이드를 받으며 마을길을 걷고 있네요.

 

 

마을을 한바퀴 도시고 나니 벌~써 식사시간 이네요.

화학조미료를 하나도  첨가하지 않은 채식밥상

이날! 손님들은 요리들이 순수하고

넘~맛있다고 이구동성 칭찬을 하시네요 

 

 

 유기농 쌈채,쑥버무리,밀고기반찬, 쑥국,유기농 딸기,한농 통밀식빵 샌드위치,

직접기른 콩나물무침, 한농마을 두부...다양한 채식요리로 준비 했답니다.

 

 

드~뎌! 오늘의 메인행사 유기농 딸기 체험 시간이 돌아 왔네요

 

 

아빠랑 유기농 딸기를 따는 꼬마들은 보물을 찾듯

 탄성을 지르며 좋아 하더라네요.

아이들의 산교육 으로도 이런 체험행사는 참석 할만 한것 같죠.

 

 

지난해 사과체험을 하러 오신 주민들은 50대~60대분들이 오셨는데

이번 딸기체험 행사엔 역~쉬 아이들도 한몫.

먹거리 장터 까지 구경 하고 모든일정을 마치고 나니! 아쉬운 작별 시간이 왔네요.

정답게 손을 흔들며 모든분들이 만족한 미소로 

 "한농마을 유기농 딸기 최고" 라고 외치며 버스에 오르네요.

20년이 넘게 무공해 유기농만 고집하며 걸어온  한농마을의 오직 한길!

안돼면 갈아 엎으면서 오늘도 지구촌에 모든 이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