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농촌에서 뜬다./돌나라 한농 이모저모

돌나라 유기농 양배추 수확 하는날!

해와달 처럼 2015. 8. 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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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컴"이 고장나서 뒤 늦게야 포스팅을 올리네요.

돌나라 유기농 양배추 수확날!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옛속담 대로

지난달 이른아침! 마을식구들이 함께 양배추 수확과 출하작업을 했답니다.

날씨도 새벽공기라 선선하고 일하기 딱~ 좋더라구요.

역~쉬 농사일은 조반전에 능률이 배나 오르는것 같습니다.

앞에서 삼촌들이 유기농 양배추를 뽑아주고 이모님들은 뒤따라서 칼로 뿌리를 잘라 주었지요.

 

 

 

삼촌들이 앞서 뽑아놓은 양배추를 이모님들이 뿌리제거를 하고 있어요.

 

 

이곳저곳 에서 삼촌 이모들이

유기농 양배추 릴레이를 해서 군데군데 모아 놓는답니다.

 

 

둥글둥글 탄력이 넘치는 돌나라 유기농 양배추

넘~잘 생겼지요.

 

 

 

이모님들 릴레이에  유기농 양배추가 공처럼 날아 갑니당!

 

 

 오전 6시경 저멀리 먼동이 터오르고

아침전에 양배추를 모아 놓아야 농사부 식구님들이

톤백에 담기 쉽겠지요.

 

트랙터는 다양하게 농부들의 일손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백 하나에 보통 800kg~900kg 나간 다네요.

2015년 올해는 유난히도 덥고 가뭄과 싸우면서

땀흘려 정성을 다해 키운  "유기농 양배추."

혹시나! 블친님들의 식탁에도 함께 헸을지 모르겠네요.

건강하고 착한먹거리 돌나라 유기농 양배추 마니마니 사랑해 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