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러리/이런저런 이야기

빼빼로데이 대신 젓가락의날,농업인의날(가래떡 데이)

해와달 처럼 2015. 11. 11. 14:28

 

_ 빼빼로 대신 젓가락의날 _

 

 오늘은 11월11일 많은사람들이 빼빼로데이 라고 선물을 주고받습니다

쵸코빼빼로를 출시 하면서 영남지역 여학생들로 부터 만들어진 경상도 말로"날씬해지자"라는

소망을 담아 과자를 서로 주고 받는데서 생긴 날이라네요. 그러다보니 기업의 마케팅 전략과 부합되어

오늘날과 같이 년중 이벤트로 자리 잡았지요.

 

그러나 이제부턴 빼빼로데이 대신 "농업인의 "(가래떡 데이) 이자 "젓가락의날"로 기억 되면 좋겠어요.

2015년11월11일 바로 오늘이 세계최초로 맞이하는 "젓가락의날"이랍니다.

청주시가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지정되면서 처음으로 한국,중국,일본 세나라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젓가락 문화를 동재하기로 모두 합의 했다네요."

삼국이 통하는 문화를 보니 이천년 역사 젓가락 이랍니다.

 

 

 

 

 

 

농업인의날과 젓가락의날을 맞이해서

 청주시 공무원들이 젓가락으로 콩알 옮기는 대회!

 

 

 

 

전국 이천명중 150명중에 들은 아이들의 최종 결승전

1분안에 누가 더 많은 콩알을 옮기나 경기

아이들이 젓가락질을 엄청 잘하네요.

 

 

 

 

 

 

 

"오늘도 우리는 먹는다."

변하지않은 젓가락 전세계적으로 30%가 젓가락을 사용 한답니다.

젓가락의 문화역사를 보면 젓가락 길이차이가 있는데

한국 젓가락은  중간, 중국은 길고, 일본 젓가락은 밥그릇을 들고 먹어서 짧고 

생선을 많이 먹어서 끝이 뾰족 하다네요."

 

 

 

늘 접하고 사는 "젓가락" 하나에 음식을 집는 도구로만 생각했는데

세계 최초의 젓가락의날 을 맞이하고 보니 많은 의미가 담겨 있네요."

서로 짝을 이루는 젓가락,정이 담기고 화합이 어우러지는 "젓가락"

젓가락의 새로운 문화와 가치를 배우고 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젓가락 문화는 쌀 문화.쌀알에 젓가락은 문화유전자의 모델이라네요.

농업인의날과 젓가락의날은 일맥상통 하는것 같죠."

 

 

 이웃집 언니가  주신 현미 가래떡 이랍니다. "농업인의날"도 꼭! 기억하셔서

"가래떡 데이" 사랑을 나눠보세요!

 

이제부턴 빼빼로데이 대신 "농업인의날"(가래떡 데이)과 "젓가락의날"로 기억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