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의 이야기/삶의향기

가을향취에 젖어 바라보던 은행잎과 은행 효능

해와달 처럼 2015. 11. 13. 09:28

마을 길가에 피어난 은행잎 가을향취에 젖어 물끄러미 바라보며~

 

어느덧 가을인가? 싶더니 너무도 짧게 가을은 우리곁에 머물다 갑니다.

내년을 기약 하면서...  비바람 몰아치더니

 마지막 잎새에 은행알만 대롱대롱 매달려 있네요.

그러던 어느날!  아쉬움을 담고 보내는 늦 가을향취에 젖어

 

 

 

 

운치있고 낭만적인 은행잎 사이로~

 

 

은행잎을 보니 국민학교 시절 책갈피에 넣어두었던

추억을 머금고...

 

 

은행이 좋긴한데  꿀꿀한 그 ~냄새는 이루말할수가 없죠.

동네 길가에서 무공해 은행알을 주워

 냇가에 가서  흐르는물에 씻으면

은행 껍질이 잘 벗겨진답니다.

 

 

 뽀~얀 은행알이  예쁘기도 하죠.

 

 

은행의 효능으론 가장 먼저 혈관계질환에 가장 좋다네요

은행에 함유되어있는 "장코플라톤"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콜레스테롤을 낮춰줘

혈액순환을 도와 준답니다.

식욕을 돋구고 기력을 회복 하는데도 은앵이 좋다네요.

 

은행의 효능이 좋은것만큼 독성도 있어 과잉섭취하시면

구토,설사,현기증을 일으킬수도 있답니다.

해와달이 은행을 구워 먹어보니 기침 감기 기관지에도 도움이 되는것 같더라구요

하루에 성인은 7~8알이 좋답니다.

 

 

 

아쉬운 가을을 보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