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거운 실버 요가시간 -
일~목요일까지 오후2시부터 한시간 가량 우리마을 복지관에선 "하하" "호호"
웃음소리가 천장을 울립니다. 길가던 마을주민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박장대소 웃음소리에 미소를 머금고 지나가지요."
농촌에서 일만하시던 할아버지 할머님들!
늘~ 마음은 청춘이시나 몸이 안따라주니
허리도 꾸부정하시고 걸음걸이는 자꾸 팔자로 늘어집니다.
그래서 청송 우리마을에선 어르신님들을 위해
노년을 더 아름답고 젊게 사시게 해드리려
야~그도 넘~ 재밌게 잘하고 요가를 배우신 언니가 자원하셔서
웃음치료와 함께 가벼운 실버 요가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즐거운 실버 요가시간
2시가 되어 마을 복지관에 모이시면 가장먼저 빨래박수로 몸을 푸십니다.
빨래박수가 뭐냐고요? 말그대로 가장먼저 "빨고빨고 4번반복, 짝짝짝 박수
그다음은 헹구고 헹구고...짜고 짜고...털고 털고...널고 널고...짝짝짝! ! !
이런동작을 처음엔 4번씩하고 그다음은 3 2 1 짝 짝 짝!
굳으신 다리가 마음대로 따라 줄리가 없지요.
그러나 꾸준히 하시니 한동작마다 자세가 조금씩 나옵니다.
처음오신 저~쪽 어머님 아이구 마음대로 안되네 하시며
몇번을 넘어지시다. 드~뎌! 성공 짝짝짝!
70~80세가 넘으신분들 20분이 넘으신데...
요가선생님 말씀! 남학생들은 잘 안 따라 하신다더니 탈락하시구!
할머니 여학생들만 꾸준히 하시네요.
와~우! 일직선으로 뻗으신 저 다리 ㅎ ㅎ
78세되신 어머님 대단하십니다.
젊은이 보다도 더 멋찌게 해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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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선생님께서 올리신 요가의 좋은점도 올려봅니다.
인간은 직립보행을 하기때문에 인체에는 상당히
취약한부분이 생긴답니다.
4다리로 걷는 동물들과 장기들은 비숫하나 걸어
다니는 사람은 중력에 의해 인체의 발란스와
내장기관에 좋치 않은 영향이 미칩니다.
요가의 동작은 중력과 습관을 역행하여 균형를
맞추는 운동입니다.
※ 요가의 좋은점
● 변형된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아준다.
● 긍정적인 사고와 저신감을 길러준다
● 통제력과 조절 능력을 향상시켜준다.
● 집중력과 사고력, 기억력이 좋아진다.
● 심신의 균형과 발전을 가져온다.
● 건강한 인체를 만들고 올바른 먹거리를 맛나게 해준다.
● 호흡이 깊어지고 면역력이 항상된다.
※ 요가를 하지 말아야할 때는 ?
● 복통 및 설사의 중상이 있을 때
● 수면이 부족하고 두통과 현기증이 날 때
● 식사를 하지 못하여 공복이 심할 때
● 몸에 열이 있을 때
● 가슴에 흉통이 나타날 때
● 갑자기 극심한 피로 증상이 나타 날 때
● 호흡이 곤란 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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