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러리/이런저런 이야기

국립 서울 현충원/ 충혼당

해와달 처럼 2016. 3. 11. 11:15


2016.3.7일.월요일  일기도 대체적으로 포근했다.

"월남 참전용사" 이모부 봉안식으로

몇십년만에 발 디뎌 보는 "국립 서울 현충원" 충혼당

그래서 처음으로 현충원에 봉안식을 보게 되어서 몇장 찍어 보았어요."



국립 서울 현충원 입구

달리는 차안에서 찍어 정문을 제대로 못찍었네요."

삼성병원에서 장례식 마치고. 서울 추모공원에서 화장 시키고.국립 서울 현충원 충혼당에

봉안식을 할려면 2시간 정도 걸리네요."

기다리는 동안 박정희 대통령 묘소와 월남 참전 용사들의 묘소만 잠시 돌아 보았어요."



박정희 대통령과 영부인 육영수 여사 묘소



박정희 대통령 영구차 보존관




"박정희 대통령 영전에" 추모비


태산이 무너진듯 강물이 갈라진듯
이 충격 이 비통 어디다 비기리까
이 가을 어인광풍 낙엽지듯 가시어도
가지마다 황금열매 주렁주렁 열렸소이다.


오천년 이 겨례의 찌든 가난 몰아내고
조상의 얼과 전통 찾아서 되살리고
세계의 한국으로 큰 발자국 내디뎠기
민족의 영도자외다 역사의 중흥주외다


자유와 평화통일 그게 님의 이상과 소원
착한국민 되라시고 억센나라 만들다가
십자가 지신 오늘 붉은피 흘리셔도
죄의 값 헛되지 않아 보람 더욱 찯으리라


육십년 한평생 국민의 동반자였고
오직 한길 나라사랑 그 길에 바친이여
굳센의지 끈질긴 실천 그 누구도 못지을 업적
민족사의 금자탑이라 두고 두고 우러 보리라


우리는 슬기론 겨례 어떤 고난 닥쳐와도
끼지신 뜻을 이어 어김없이 가오리다.
몸 부디 편히 쉬시고 이나라 수호신되어
못다한일 이루도록 큰 힘되어 주소서




_ 역대대통령 임기 _

제1~3대 대통령 이승만  1948.07~1960.04

제 4대 대통령  윤보선  1960.08~1962.03

제5대~9대 대통령 박정희 1963.12~1979.10

제 10대 대통령 최규화  1979.12~1980.08

제 11~12대 대통령 전두환 1980.09~1988.02

제13대 대통령 노태우  1988.02~1993.02

제 14대 대통령 김영삼 1993.02~1998.02

제 15대 대통령 김대중 1998.02~2003.02

제 16대 대통령 노무현 2003.02~2008.02

제 17대 대통령 이명박 2008.02~2013.02

제 18대 대통령 박근혜 2013.02~~


국립 서울 현충원에 장군 3묘역




건강하셨던 막내 이모부께서 배가 아프셔서 병원에 검진을 받아보니

생각지도 못한 페암말기 선고를 받으셨다네요."

이미 때는 늦었고 가족도 의사도 최선을 다해 치료해 보셨으나 7개월만에 운명하셨습니다.

암과의 투쟁 그나마 짧게 마치시고. 유족들도 슬픈 이별이지만

더이상 고생 안하게 되어서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어요."









국립 서울 현충원의 납골 장묘 문화

예전에는 이렇게 묘역을 세웠으나 안장이 종료됨에 따라

2006.3.1일 부터 "봉안시설"인 "충혼당"을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위 우측사진 옥외 봉안시설


현충원 충혼당에 지금은 "옥내 부부형" 단독형으로 되어있다.





"국립 서울 현충원 충혼당" 봉안식은

유족과 친지,이웃분들의 애도 가운데 의장대에 의해 국가 유공자로서의

예우에 걸맞게 봉안식을 거행 하네요.'

이날! 월남 참전용사 두분이 함께 봉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