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러리/등산.여행 스케치

통영 가볼만한곳_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지

해와달 처럼 2016. 9. 10. 07:57


8월의 끝자락! 함께하는 네티즌들과 통영으로 역사 여행을 떠나봅니다."

통영 금호 마리나 리조트에 짐을 풀고

뭉개구름 두둥실 반겨주는 파아란 하늘아래 요트투어를 합니다."

바람도 살랑살랑 춤을추니~ 더할나위 없는 일기속에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지를 향해 go go~~~



며칠동안 비가 내려 미세먼지도 없고 그야말로 신이주신 날씨네요."



한산만으로 들어오는 배들이 항로를 찾을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연 암초위에 거북등대를 세웠다."

뭉개구름 아래 거북선 모양의 등대가 보이니 든든하네요."





 이충무공 유적지 도착 제승당을 향해...



이충무공 유적지 도착해서 제승당으로 향하는 해안길 1km  너무 좋네요."



성웅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한산대첩을 승리로 이끈 한산도 제승당

1593년 부터 1597년 까지 삼도수군의 본영으로 삼았다고 한다.


제승당 안에는  사천해전도, 진중생할도,노량해전도,한산대첩도,우국충정도의

충무공 전적을 그린 다섯폭의 벽화가 있다.







 이순신 장군이 활을 쏘던 과녁까지의 거리는145m라고 한다.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지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 모습


이 충무공의 영정이 있는 충무사 입구


성웅 이순신 장군은 수많은 싸움을 했다.왜군과 싸움뿐 아니라

조선 백성들의 안위를 위해

정사,관용,자신과의 싸움 두번이나 백의종군 하심.


1.한산도 대첩

2.명량대첩_ 신에게는 12척의 배가 있습니다.

(13척 전선으로 왜군 333척 전멸.남녀노소,여인들까지 협력해서 대승리)

3.노량해전(승리,죽음)



가장 치열했던 명량대첩

"살고자 하면 죽을것이요."죽고자 하면 살것이니

 목숨과 바꿔서라도 조국을 지키고 싶은자 나를 따르라."

아무것도 장담할수 없으나 대장선이 선두에서 싸운다."


깊은 절망과 싸워 이겼으며 그리하여 마침내

희망을 잃치않는 법을 배웠다. 영웅이라 이름 하기에도 너무나 큰 인간 "이순신"

우리는 그를 그가 사랑했던 조선의 바다에서 물러난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 그를 보낼수 없다.

왜적을 맞아 전승을 기록한 군인으로만 그를 기억코자 하면 그를 진정으로 보내는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1.가장 먼저 싸워야 할 적이 자기 자신임을 깨달을때

2.원칙을 지키기 위한 힘겨운 싸움을 싸울수 있는 용기가 있을때

3.백성을 하늘로 알고 마음을 다하여 섬길수 있을때


그때 비로소 우리는 그를 보낼수 있을것이다."

그리하여 그의 죽음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