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라 청송마을 생일 선물/추석 선물

돌나라 청송마을 생일선물과  추석선물

 

블방 친구님들 추석명절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추석을 맞이 할때면 늘~ 학창시절 생각이 떠오릅니다.

 

돌나라 청송마을 이웃언니 송편 솜씨

내가 태어나던 날이 추석 전날  8월14일(음)이라 해산 하시는 엄마도 힘드셨지만

저도 하필 바쁜날 태어나서 일 복이 참 많아요.

 

고향이 강원도라 군사지역에서 가게를 하니

명절 전날만 되면 특별히 인정 많으셨던 울~엄마 오가는 군인들 대접한 다고

송편떡에 부침종류등 음식을 얼마나 많이 하시는지~

저는 학교 다녀와서는 그 길로 엄마 일손을 돕느라 분주하게 뛰어 다니며 생일을 맞이 했답니다.

 

생일날 아랫집에 숙이 동생이 급하게 만들었다는 케잌

정성 가득한 케잌 ,있는 그대로 텃밭에서 농사지은 방울 토마토와 오이로 장식도 예쁘게 했네요

 

친구들이 보내준 생일선물 프로폴리스와 록시땅 핸드크림,샤워오일등

.해마다 경기도 하남시 사는 친구가 생일 선물을 보내 오는데

올해는 록시땅 화장품 선물을 보냈네요.

 

 

아랫집 이모님께서 명절에 오시는 가족들 잘 대접하라고 주신 반찬셑트

아버님 모시고 사는 덕에 이래저래 福이 차고 넘치는데

올해는 생일선물과 추석선물까지 福이 넝쿨째 들어오네요

 

어머님 묘 벌초

돌나라 청송마을에 사시는 봉사의 달인 삼촌은 마을 구석구석 풀베기며 나무 전정도 잘 해주시는데

2년째 울~엄니 묘와

안과 밖에 자식이 한명도 없이 홀로 계신 할머님 묘도 깨끗하게 벌초를 해주셨습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9월!

서로 사랑하고,이해하며,배려하는 마음으로

풍요로운 가을길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