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의 이야기/삶의향기

우리마을에 화사한 봄날!

해와달 처럼 2015. 5. 7. 16:03

 

돌나라 청송 우리마을에 화사한 봄날! 아름다운 전경을 핸폰에 담았습니다.

곱게 단장된 꽃잔디가 마을을 밝게  비춰주고 며칠사이 연산홍 꽃들도

저마다 활짝 피어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하네요.

가정의달을 맞은 싱그러운 오월의 하루!

이웃사촌들이 오모레 모여 담소도 나누고 "하하 호호" 정겨운 웃음소리

담장 넘어 들려오니~ 피곤한 시골 아낙네들 단잠을 깨우네요.

 

 

비온뒤라 우리 마을길이 더욱 깨끗 하네요.

 

 

삼삼오오 모여서 산책 하는 이웃들도 있고

요~렇게 사진도 찍었어요.

꽃보다 더~ 예뿌유!

 

 

연보라빛 등나무 꽃이 피어나지 않아 아쉽지만

늘 정다우신 이모님들~

 

 

화사한 봄날 연산홍 꽃처럼 활짝 웃어봐유!

 

 

 

녹음이 점점 짙어 가네요.

 

꽃잔디도 이번 비에 꽃잎이 축~ 늘어져 시들어 가니 아쉽구요

 

 

수양 벚꽃잎도 어느덧 사라지고 푸른잎 으로 단장을 했네요.

 

 

 

 

시골길 이다보니 농작물을 심어도 보기 좋죠.

우편길 에는 부지런한 새댁이 지난해 심어놓은 마늘 이랍니다.

 

 

각자 제~멋대로 포즈~ 한컷 찍어유! ㅎ ㅎ

 

 

서로돕고 이해하며  하늘의 사랑 으로 맺어진 이웃사촌들!

언니 ,동생,삼촌,이모,아버님,어머님 한가족 으로 살아가는

 정다운 우리마을 식구들 이네요.

화사하고 녹음이 짙어가는 싱그러운 5월!

 따스한 봄날에 할머님들도 냇가 다리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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