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의 이야기/알콩달콩 사랑방

한농복구회 사랑이 가득한 유기농야채

해와달 처럼 2015. 6. 7. 08:41

 

오늘은 맛과멋이 가득한 유기농야채를 소개해 드립니다."

한농복구회 청송마을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텃밭에 유기농 야채들이 심겨져 있네요.

 

 

싱싱함이 그대로 살아있는 한농복구회 청송마을에 유기농 야채 랍니다.

 

 

"장미꽃 보다 더~ 아름다운 마음의 소유자"

 

비오는 어느날! 걷기운동을 하는데 이웃동생이 뭔가 열심히 하고 있잖아요."

지금 "뭐하냐고"물으니?

이곳에다 야채를 심어서 "이웃식구들과 택배배달 해 주시는분"들

따 드시게 할려고 준비하는 중이래요."

길가 뚝 부분과 옆길에는 잡초가 무성하고 돌들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깔끔하게 주변정리를 하곤 멀칭을 하고 있네요.

 

 

 

길가 뚝엔 머위나물과 오갈피나무,엄나무,가죽나무도 심어 놓았어요.

 

 

다양한 유기농 야채 모종들이 심어진 길가 텃밭엔

맛과멋이 가득 담겨 있답니다.

 

 

"쑥쑥" 싱싱하게 자라서 주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야채들...

 

아름다운 마음에 가장 귀한 야채라" 해와달도 안 먹고

 이웃 병문안에 가져 가려고 깨끗히 씻어 놓았지요."

 

 

어느덧! 노지 야채가 귀할 무렵" 정성드려 키운 야채들은 식탁을 풍성하게 해줄만큼 자랐고

한농복구회 청송 우리마을 밴드에는 "이웃님들 싱그런 야채 따 드세요." 라는  사랑의 글귀가 적혀 있네요.

잡풀과 돌들이 가득했던 장소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텃밭"으로 변신해서 모든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었죠."

늘~ 보면 이웃형제를 생각하는 마음 씀씀이가 어찌나 깊고 넓은지!

"사랑은 상대의 행복을 위해서 사는것" 이라 하더니...

상대를 배려하고 어려운 이웃을 잘 챙기는 동생을 보면서 또 배우고

이런 마음으로 함께 모여사는 한농복구회 회원이 되어 사는 삶이 보람되고 감사한 하루 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