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농촌에서 뜬다./ 나의 텃밭 유기농사

왕가의 채소 모로헤이야 효능

해와달 처럼 2016. 10. 28. 16:21


비타민과 미네랄의 양이 놀라운 슈퍼 건강 채소


올해는 텃밭에다 채소중에 가장 칼륨양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는

모로헤이야를 심어 보았어요' 

씹을때 마다 미끈거리는게 좀 그렇지만 어쨌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라

상추,깻잎쌈에 함께 넣어 맛있게 먹었네요."

 고대 이집트왕이 불치병에 걸렸을때 먹고 바로 병이 나았다는 전설이 있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모로헤이야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해요.

 

 

 


 노오랗게 앙증맞게 피어나는 모로헤이야 꽃은 7월중에 피고 오후엔 지는듯 해요."



 

 

 왕가의 채소라고 불리는 모로헤이야는 이집트의 시금치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런 모로헤이야는 우리나라에서는 깻잎김치 처럼  담가 먹기도 한다네요.
모로헤이야 효능 중의 하나는 영양가가 높아 허약체질 개선에 도움이 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모로헤이야 씨앗은 물감 먹인 흑진주 같아요."




모로헤이야 씨방안에는 수십개의 씨앗이 들어 있어요."





특히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당근보다 함유량이 많은데,점막을 건강하게 해주어 감기를 예방한다,

칼슘,철분의 함유량도 채소 중에서 최고이다.

먹는방법과 효능
 철은 여름. 하나하나의 잎이 잘 붙어 있고 광택이 있으면서 부드러운 것을 택한다

.떫은 맛은 없지만 썰면 참마나 오크라와 같은 점액이 나온다. 일반 식료품점보다 큰

 슈퍼마켓이나 자연식품점 등에 많이 출하된다.
 다른 엽채류와 같은 요리를 할 수 있다. 데쳐서 무치거나 삶아 국을 만든다. 또 생으로 튀겨도 좋다.

특유의 점액이 있으므로 오크라와 같이 칼로 잘라 점액을 빼고 간장을 끼얹기만 해도 맛이 좋다.
 건강에 좋은 채소로 화제가 될 만큼 영양면에서 우수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시금치와 비교하면 철분과 비타민C에서만 약간 밑돌지만 그 외의 영양소는 모두 모로헤이야쪽이 훨씬 우수하다.

 특히 칼슘은 약 7.5배, 비타민B₁은 약 5.5배, 비타민B₂은 놀랍게도 21배 이상의 양이 들어 있다.

 

 모로헤이야의 잎에는 점액 다 당류라는 미끌거리는 성분이 들어있다."

이것은 혈액중에 과다한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을 저하 시키는 작용을 하며

체내에 들어온 유해물질을 흡착하여 배설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