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루포도& 찜기 전골냄비 돌나라 행복마트 사랑 나눔
요즘 날씨는 맑음 보다 오락가락 비가 내립니다.
날씨는 궂어도 마음은 따뜻하게~
돌나라 청송 울~마을은 70가구 식구들이 오손도손 모여 살고있지요.
지난주엔 대추나무 사랑 걸리듯 돌나라 행복마트에 머루포도와 찜기 전골 냄비 사랑의 나눔이 있었네요.
돌나라 청송마을 1반동네 사시는 언니가 뒤늦게 딸래미 시집 보내곤
축의금을 전달한 가정이나 홀로 사시는 이모님들 여의치 않아 마음으로만 축하를 드렸어도
마을안에 사시는 70가구와 준회원으로 다른 지역에 사시는 7가정 식구님들께도 머루포도 한상자씩 선물을 주셨답니다.
요즘은 모든 물가 상승 이지만 포도 철이니 맛나게 드시구 건강들 하시라고 포도로 선물을 정하셨다네요.
인덕션 이중 찜기겸 전골 냄비 선물
돌나라 청송마을 5반동네에 사시는 이모님 께서 올해 연세가 76세 이시지만
그동안 어머님 99세, 이모님 92세 고령되신 두분을 모시고 사셨어요.
요양원에 모시기는 죄송하고 당신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모신다는 효녀 딸이시죠.
교육자 집안에서 태어나셔 세분 모두 성품도 고우시고 젊은 사람들을 만나서 대화를 나누셔도
이래서 감사하고 저래서 감사하고 중년에 石仙선생님 강의를 듣고는 더 감사하게 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할머니 두분은 마을 식구들이 감사 할머님이라 불러요
아랫사람들에게도 늘 예의를 갖추시는 겸손하신 두 할머님
바라뵐때 마다 존경하는 분들이었어요.
그런데 이모 할머님께선 5년전 문밖에서 넘어지셔 대퇴부가 부러졌는데 수술도 잘 되시긴 했지만
기운이 없으셔 또 다치시고 그렇게 앓으셨죠.
조카 따님은 요양사와 함께 소,대변 받아 내시며 간호를 해드렸는데
3주전 작고 하셨어요.
그래서 76세 이모님은 마을 식구님들이 발인~하관,수목장까지 다 도와 주셔서
원숙 이모 할머니 장례를 무사히 잘 치루셨다고 하나님께 감사 드렸습니다.
그리곤 마을분들께도 감사하다고 당신이 써 보시니 손 쉽게 사용하시기 편할 것 같아
70가정이 넘는 각 가정마다 인덕션 찜기겸 전골 냄비를 선물 하셨답니다.
화성사는 지인께서 아버님 드리라고 잔기지떡 택배를 보냈네요.
쑥떡,콩떡,오리지날 달떡 골고루 보냈어요
냉동실 보관도 좋지만 부드럽고 맛날때 이웃과 나눠 먹는 맛이 더 행복해요
돌나라 행복마트 머루포도와 보글보글 전골냄비 사랑~
인생 여정길 경조사에 역지사지(易地思之) 물심양면 드리는 것 뿐인데
큰일을 치루신 분들은 꼭 보답을 하시네요.
날씨도 흐리고 사~알짝이 비내리던 오후
마을 부녀회와 돌나라 청송 행복마트제님 포도 사다주신 손길에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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