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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라 한농복구회 청송지부 운동장과 공원 가꾸기

돌나라 한농복구회 청송지부 운동장과 공원 가꾸기 어둡고 캄캄한 밤 후에는 광명한 아침이 오듯 비바람 눈보라 핍박속에 앙상한 가지만 남아있던 산천의 초목들이 따뜻하고 화창한 봄날을 맞이하니 싱그러운 초록잎과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므로 오고가는 길손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선사해 주네요. 지난주 목요일 마을 아낙네들이 모여서 꽃밭에 풀메기를 했답니다. 언니,동생,이모님들과 어머님들 오손도손 함께 하니 잼나요 돌나라 한농복구회 청송지부 들어오는 입구 정원에 풀이 많이 나는 곳에 지난해 4월 맥문동을 심었어요 8월이 되니 꽃을 피우는 모종도 있더라구요 풀은 가꾸지도 않는데 왜 그렇게 잘 자라는지~ 오후엔 마을 운동장 아이들 놀아터 주변 잔디밭에 풀메기를 했어요 돌나라 한농복구회 청송지부 오후 휴식시간 날씨가 제법 싸..

봄꽃 향연속에 친구 송별회 /돌나라 브라질 농장에 바나나와 망고

봄꽃들이 화사하게 피어나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는 꽃들의 향연속에 4월의 봄날 일요일 청송 친구들과 함께 상주로 go go~ 울진 살던 친구가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으로 이주 하기에 양로원 신선집 주방장 늘~ 바쁜 친구지만 봉사심이 강한 성아 친구 집에서 점심을 준비 했네요 동기들이 많지만 바쁘고 멀리사는 친구들은 만나지 못하니 아쉬움~~~~ 생떡과 로푸드 주식이 나오기 전에 사진을 찍었네요. ㅎㅎ 브라질에 이민 가서 살고있는 친구들이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에서 유기농으로 키운 바나나와 망고를 말려서 한국에 살고있는 60여명의 친구들에게 선물로 보냈네요 돌나라 한농마을에 건강한 먹거리로 정성껏 준비한 채식밥상 경란 친구가 기른 토종 계란 구워서 주니 쫄깃하고 비린내 없이 맛나요 성아 친구가 사는 상주지..

돌나라 청송마을 향긋한 쑥국 /쑥개떡과 쑥 버무리

봄이 되면 하늘의 축복속에 자연이 주는 선물이 산과 들에 가득하죠 돌나라 청송 마을 산골에 향긋한 쑥을 뜯어서 쑥국요리,쑥개떡과 쑥 버무리를 해 먹었답니다. 봄철 영양 쑥국 연한 쑥을 뜯어서 봄비가 내리던 날 다시마 국물에 들깨를 넣고 쑥국을 끓여 먹었더니 영양 듬뿍 시원하니 맛나요 돌나라 청송마을에 쑥 쑥 쑥개떡 전에는 에쁘게 만들어 신선떡 이라고 개명을 해주었는데.... 보기좋은 떡이 맛도 좋다지만 넘~바쁘고 배고파서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 이번 쑥개떡은 해와달이 농사지은 땅콩도 넣고 주물주물 대충 만들어서 모양은 엉망 입니다.ㅠㅠ 근~디 맛은 좋아요 아랫집 이모님도 뚝배기 보다 장맛이 좋다네요.ㅎㅎ 아버님이 좋아 하시던 쑥버무리 통밀가루와 만지오카 가루로 주물주물~ 지금은 치아가 안 좋으셔서 마음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