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 달

지난 겨울 처음 으로 유기농 양파 모종을 심어 봤어요. 텃밭에 조금 심었는데 토지도 별로 좋지는 않지만 밑거름이 부족 했나봐요 .이웃분들에 양파는 잘자랐는데 우리것은 요`모양 이네요. 물을 열심히 날라다 주고 유기농 유박 웃 거름을 주었더니 부쩍 자라네요. 하늘이 내려 주시는 ..

벌써 삼복더위도 서서히 물러가듯 중복도 지나고 8월7일 이면 말복 이자 입추에 들어 선 답니다. 무더위에 지친몸 아직 보양식 안해 드셨으면 모든분들이 아시는 부분 이지만 건강관리 하시라고 포스팅 해봅니다. 예로부터 우리조상님들은 몸이 차고 약한 사람은 닭을 먹으라고 권했답니..

해마다 텃밭에 붉은 강낭콩을 심어요. 밥에 넣어 먹으면 그~맛이 어떤지 다 아시죠? 강원도 에선 옥수수가 거의 주식 이다시피 할때 여름에 마당 한쪽곁에 가마솥이나 양은솥 걸어놓고 장작불 지피죠. 강낭콩도 넣고 감자가 어느정도 익을 무렵 밀가루 반죽을 띠어 넣는 범벅을 해먹는 답..

우리마을 4반동네에 꽃을 무척이나 좋아하다 못해 사랑하시는 삼촌이 사셔요. 농사도 기가막히게 잘 지으시는데 취미생활이 원예 가꾸기 라네요. 오늘 아침 그 동네 볼일이 있어 지나 가는데 삼촌 깨서 오가는 이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시려고 예쁘게 화단도 만들어 놓으시고 새깃 유홍..

24절기중 열두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대서 이날에 풍속 으론 퇴비장만 또는 김매기를 한답니다. 오늘은 초복과 중복 사이에 있는 대서 무척 더우셨죠. "염소뿔도 녹는다"는 대서에는 보양식 보다는 제철 과일이 좋다네요. 대서란 큰 더위라는 뜻으로 소서(小暑)와 입추(立秋)사이에 있답니..

오늘은 내가 살고 있는 돌나라 한농복구회 친형제 사랑 야~그좀 해볼랍니다. 지난달 좀 무리를 했더니 기가 약해지면서 몸이 너무 힘들더라구요. 이웃형제들은 홍삼도 사주고 과일도 사다주고 이것저것 건강 챙기라고 사랑의 손길이 끈임 없네요. 그런데 아~이구 깜짝이야! 이런일도 있..

맛난 도시락 싸들고 따스한 봄날 청송 휴양림에 소풍을 갔는데요. 힐링코스로 산책을 하면서 즐거웠던 생각이 나서 포스팅 해보네요. 가로수 마다 목각으로 새집을 예쁘게 지어 놓았네요 언덕너머 개나리가 궁금하여 정상에 올라보니 개나리 병풍에 산책로가 펼쳐져 있네요 두 여인의 ..

고령화 시대가 이어지면서 치매환자분들이 늘어 나고 있지요. 그러다 보니 요양센터 기관이 어르신들을 모시게 되었죠. 오늘 아침은 요양사가 치매 할아버지 아침운동을 시켜 드리고 있답니다 어제는 한동작 따라 하시다가 안하신다고 하시더니 오늘은 잘 따라 하시네요. 더이상은 진전..

한농마을 왕피리 유기농 체험 투어링 예전에 mbc에서 방영한 "풍요로운 종말"이란 프로를 보면서 너무나 놀랐다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인해 기후가 변화니까 밀 옥수수 콩등 곡물부족으로 지구촌에는 생명의 위험소리가 들려왔다 빈익빈 부익부 녹색혁명을 일으켜야 한다는 소식과 특히 ..

오늘도 변함없이 산 이 나를 부르고 있네요. 상쾌한 공기속에 아침을 맞이 하면서 떠오르는 태양을 가슴에 안고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산길을 오르다 보면 이름모를 야생화꽃과 야생초 들이 즐비 하네요. 꽃잎을 만드는 과정인지 모르겠지만 모양이 특이해서 찍어 보았어요 이름을 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