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의 이야기/삶의향기 87

눈 썰매장&돌나라 한농마을 청송 아이들

눈 썰매장 & 돌나라 한농마을 청송 아이들 청송 산골 아이들의 눈 썰매장 올해 겨울은 눈도 적당히 내리고 한파가 밀려오니 냇가에 시냇물도 꽁꽁 얼었네요 코로나로 인해 집콕이던 아이들한테 마음껏 즐기는 신나는 놀이터가 생겼어요. 산골 아이들 만의 특권 넘~잼나요 돌나라 한농 청송마을 아이들 겨울 방학을 해도 집콕 방콕 눈썰매 타고 얼음판에서 추억 만들기 체험을 합니다. 언덕길을 따라 썰매를 끌고 올라가 뽀드득 뽀드득 눈늘 밟으며 썰매를 끌고 올라 갈때는 힘도 들고 즐겁지만 내리막 길에 쭈~르륵 신나게 썰매 타고 내려와 멋진 포즈로 한컷 찍습니다 우리 썰매탈래? 엄마랑 아이들은 약속 장소에 순식간에 모여서 신바람 났어요. 돌나라 한농 청송 마을 어른들은 재설작업 하느라 분주하지만 아이들은 신났어요 올해는 눈..

겨울 실내 텃밭 채소 키우기

겨율 실내텃밭 채소 키우기 지난해 비해 날씨도 춥고 한파로 인해 현관문 손잡이도 쩍쩍 붙네요 해와달은 채식을 해서인가 겨울에도 야채를 잘 먹어요 근데 올해는 게으름 피우다 하우스나 실내에서 야채키우기 준비를 미처 못했답니다.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이웃동생 겨울 실내 텃밭 만들어 채소 키우는 영상을 담아 봅니다. "코로나 블루" 코로나 19의 유행과 장기간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불안감.무기력감을 느끼며 우울함을 뜻하는 블루가 합쳐진 신조어입니다. 겨울 실내 텃밭 만들어 채소 가꾸기 더덕을 잘라서 윗부분 쪽을 화분에 심었더니 요렇게 싹이 자라며 잘 크고 있어요 겨울 실내텃밭 화분에 방울 토마토를 심었는데 방울방울 예쁘게 자라더니 따스한 햇볕을 받아 먹음직스럽게 붉게 잘 익은 방울토마토 한 입에 쏘~..

첫눈이 내리던날

첫눈이 내리던날 2020.12.30일 울~동네도 첫눈이 내렸어요 얼마나 마음이 설레던지~ 불방 친구님들 그간 안녕하셨어요? 코로나로 가족과 친지분들도 만나지 못했던 힘든 지난해 였지만 마음만은 항상 가까이 있기를 빌며.... 새해엔 좋은일이 있을꺼라 믿고 불친님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눈을 만지며 촉감이 좋다고 발자욱 소리도 좋아서 뛰어 다니다 오빠 등에 붙어 눈썰매를 탑니다. 언제나 해 맑은 하윤아 건강하게 잘 자라라 다정한 오누이 9살짜리 준우와 6살짜리 하윤이 할머니께서 지극정성 잘 돌봐주시지만 철이든 오빠는 3년전에 엄마가 이세상에 안 계신줄 알고 동생을 얼마나 잘 챙기는지 너무 기특해요 8살짜리 권이는 엄마, 아빠랑 강아지 데리고 산책도 잘해요 코로나로 학교도 못가고 첫눈을 만난날 얼음판에서 즐..

운동장 풀 뽑기 새벽을 여는 돌나라 청송 한농마을

5월 말경! 운동장 풀 뽑기 돌나라 청송 한농마을 사람들 새벽을 연다." 새벽종이 울렸네~새아침이 밝았네~ 너도나도 일어나 ....살기좋은 내마을~ 농촌은 산업화에 따라 점점 비페되고 소득이 적다보니 살기가 힘들어 젊은이들이 도시로 떠났습니다." 그러나 돌나라 청송 한농마을 이곳 주..

돌나라 한농복구회 물앵두나무 물앵두 열매가 달렸어요

돌나라 한농복구회" 물앵두나무", '물앵두 열매" 울~동네 물앵두나무에. 물앵두 열매가 주렁주렁 방울맺혔네요." 5월이면 물앵두 나무에 하얀꽃이 피기 시작하더니 어느덧 열매가 주인을 기다리더라구요." 진즉 사진은 찍어놓았는데 포스팅 때가 좀 늦었지요." 주인도 따로없고 물앵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