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 달

이웃집 언니가 오밀조밀 꾸며놓은 화단에 란타나꽃이 예쁘게 피었네요. 란타나는 화려한만큼 강한 햇빛을 필요로 하는 식물이라네요. 바람이 잘 통하지않는 장소나 너무 건조한 곳에서 란타나를 키우게 되면 앞 뒤쪽으로 온실가루이라는 흰색 작은 벌레가 생길수 있답니다. 화려하게 꽃..

얼마전 1박2일 부산 해운대 바다 근처에서 모임을 가졌답니다.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해운대 바닷가와 광안대교 야경이 어~찌나 황홀하던지!" 스케즐이 바뀌는 바램에 아쉽게 돌아오는길~ 일행들과 함께 팔도의 진미를 자랑하듯 차려진 "자연별곡"경성대점 한식 뷔페에서 중식을 먹었지..

높고 푸른 하늘아래 가을향취를 마음껏 느끼며 산행을 해봅니다. 요즘 산행엔 송이버섯 따러 다니는 사람들로 분주하답니다. 해와달도 며칠전 송이버섯을 따보겠다고 2시간을 헤맸으나 송이버섯은 한개도 못 따고 ㅠ ㅠ 이웃집에서 가져다준 밤버섯 요리만 맛있게 해먹었네요. ㅎㅎ 송..

가을비가 쉬임없이 내리고 찬바람에 옷깃을 저밉니다." 천둥 번개는 우릉릉 꽝꽝." 쳐대는 저녁시간!" 돌나라 청송 우리마을 행복마트에선 사랑의 멜로디가 울려퍼지네요." 마트제 이모가 콩강정을 쏜다네요' 콩치킨 이라고 말하는분들도 있구요.ㅎㅎ 무슨말이네구요." 우리마을 행복마..

- 즐거운 실버 요가시간 - 일~목요일까지 오후2시부터 한시간 가량 우리마을 복지관에선 "하하" "호호" 웃음소리가 천장을 울립니다. 길가던 마을주민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박장대소 웃음소리에 미소를 머금고 지나가지요." 농촌에서 일만하시던 할아버지 할머님들! 늘~ 마음은 청춘이시..

옛 추억의 열매! " 다래와 머루" 청송산골에 올해는 유난히 다래와 머루가 많이 열렸네요." 해마다 다래와 머루를 따먹어 보려면 익기전에 떨어져 버리고 아님 벌레가 먹고 새들이 쪼아 먹어서 우리네 입속에 들어 올것이 없었는데 올해는 제법 머루열매가 충실히 잘익었네요. 산책길에 ..

7~8월에 담장에 피어나는 나팔꽃은 가끔 엣생각에 잠기게 하죠. 오늘은 길가에 피어난 나팔꽃과 코스모스 꽃들의 향연을 보실까요? 잎은 심장 모양에 "결속"이란 곷말을 가진 한해살이 나팔꽃과 어릴적 부터 가을꽃 이라 하면 누구나 가장먼저 더올리는 코스모스 코스모스꽃은 멕시코..

기쁠때나 어려움을 당할때나 늘 ~함께하는 돌나라 친구들! 각 지방에서 모여든 울~동기들 만나면 즐겁고 헤어지면 아쉬운 친구들... 30여명이 다시금 우정을 나누고 결속력을 다지며 즐거운 모임을 보낸 "사랑의섬 외달도의 추억" 2부 포스팅을 해봅니다. 외달도 실내수영장 에서 수구를 ..

목포 하면 유달산이 먼저 떠오르시죠. 그러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수 있는 인적이 드문 작은 "사랑의섬 외달도" 처음 들어 보신분도 있으실텐데요."한적하고 조용한 섬 이랍니다. 올 여름나기 마지막 추억도 4년만에 다시 찾은 "목포 외달도 사랑의 섬" 에서 친구들과 함께.! 바닷가 해변..

브라질 상파울루 근교에 있는 "히비에라 바닷가" 지난해 12월초에 브라질에 "대한민국지키기"현지답사를 하면서 돌아오는길에 잠시 둘러본 히비에라 바닷가." 삼복더위에 그 어느해 보다도 폭염주의보가 잇다고 있는 무더위라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며 힐링 하시라고 포스팅을 해보았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