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 달

" 그동안" 컴"이 고장나서 뒤 늦게야 포스팅을 올리네요. 돌나라 유기농 양배추 수확날!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옛속담 대로 지난달 이른아침! 마을식구들이 함께 양배추 수확과 출하작업을 했답니다. 날씨도 새벽공기라 선선하고 일하기 딱~ 좋더라구요. 역~쉬 농사일은 조반전에 능률..

요즘 컴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서인지." 눈시력이 많이 저하 되었네요. 그래서 지난달 안동 어느 안경점을 들어가 새로 안경을 하게 되었지요. 그런데 안경점 사장님 어찌나 깔끔하신지.! 손수 미니 꽃꽃이도 해놓으시고 안경원 실내 한쪽에는 열대어와 붕어 그리고 물상추가 자라고 ..

얼마전에 농사부에서 정성드려 키우신 돌나라 청송마을에 유기농 당근을 수확 했답니다. 장마비가 언제 쏟아져 내릴지 알지 못하는 일기라~ 급한 업무를 제하고는 돌나라 청송마을 식구들이 함께 수확을 했어요. 개인의 일들을 접어두고 마을 공동일에 참여해 주신 식구님들이 어~찌나 ..

지난해 도라지를 심었는데요. 청송산골에도 도라지꽃이 예쁘게 피어났네요. 도라지꽃이 비바람에 많이 쓰러져 가서 아쉬운 맘으로 뒤늦게 핸폰에 담아 보았네요. "영원한 사랑"의 꽃말을 지닌 도라지꽃"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 풀과에 속하는 도라지꽃은 흰색꽃과 보라색꽃 두 종류가 ..

그것이 알고싶다 창기십자가 그~너머 사랑을 아시나요? 좌우(左右) 라는 한자는 신기하게 성경의 좌편강도 우편강도와 연관이 있어 보인다. 좌편 강도는 자신의 인간적 기술(工)을 의지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부인하는 자이며. 우편강도는 하나님의 말씀(口)의 능력을 바라볼 줄 아는 사람..

더러운곳에 있어도 물들지 않고 항상 맑은 본성을 간직하여 향기로운 꽃으로 피어나 세상을 정화 한다는 "연꽃" 7월은 화중군자(花中君子)로 불리는 연꽃의 계절입니다. 예천을 가다보면 길가에 아름답게 꾸며진 산택 연꽃공원이 있지요. 지난해 아름답게 피어난 제주도 한림공원에 연꽃..

_ 골절에 좋은 접골목 효능과 열매 효능 _ 산길을 오르다 보니 길가에 하얗게 꽃이 피어있더니만 어느덧 빠알간 열매들이 송알송알 달려 있네요. 접골목 열매는 8~9월이 되면 빨갛게 익는 답니다. 접골목은 속이 빈것처럼 가벼운 나무인데 골절에는 항상제 역활을 하지요." 그리고 피을 맑..

산책길에서 만난 산수국꽃" 약간 그늘이 지다보니 색감이 뚜렷하지가 않아서 아쉽게 핸폰에 담아 보았네요." 아침 산행길! 산새들에 노랫소리에 귀 기울이며 맑은 공기속에 산길을 걷다보니 길가에 소담스럽게 피어있는 산수국꽃이 눈길을 끄네요. 보라빛과 분홍빛에 파랑물감을 들여 ..

인생이 살아가면서 필요치 않은것도 있겠지만 참으로 필요한것도 많습니다. 그러니 인간은 끝없는 욕망을 채우기위해 이기심과 욕심으로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가치있는 삶은 무엇인가?" 무엇이든 내 소유를 만들고 싶은 욕망이 아니라 의미를 채우는 삶이 가치있는 것..

언제나 그 집앞을 지날때면 각종 꽃들이 피어있어요. 쥔~장께서 야생화를 좋아하셔서 정원에 피어있는 꽃으로 "압화 누르미"를 하신답니다. 그래서 "너도부추"란 꽃이름도 첨~알았네요. 꽃대가 길어서 꽃꽃이 하기에도 좋은 텔피늄꽃과 계란 노란자 모양에 은엽 아지랑이 넘 ~귀엽고 예뻐..